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무료 치아 스크리닝 서비스 제공
메디케이드 아동 대상…치아건강진단도 함께 진행

(마이애미) 마이애미 가든에 위치한 덴탈헬스그룹의 아동복지센터에서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 치아 스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 한해 무료로 진료해주는 이번행사는 17301 NW 27th Ave.에 위치한 덴탈 헬스 그룹 건물서 열리며, 메디케이드 아이디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스크리닝 행사는 애틀랜틱 덴탈의 주도로 진행되는 전미 아동 건강의 달 행사중 하나이다.

덴탈헬스그룹은 무료 스크리닝과 함께 방문 아동들의 치아건강 상태를 검사해 문제가 있을 경우 예방책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덴탈헬스그룹 아동복지 센터 - (305) 624-1371


영화 상영 금지는 표현의 자유 억압
‘그리스도의 수난’상영 논쟁, 이번엔 지역 대학으로

(마이애미) 멜 깁슨의 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 of the Christ) 이 이번엔 플로리다 남동부 해안에서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크리스트 펠로우쉽 클럽 소속 학생들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가 인디안 리버 커뮤니티 칼리지의 영화 상영 불가 방침에 의해 침해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인디안 리버 커뮤니티 칼리지는 오랫동안 미성년자 관란불가(R-rated)등급의 영화상영을 금지해 왔다.

한편 조니 무어 부학생회장은 학생들은 이번일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며 우리는 헌법 전문가와 함께 학교 규정에 대해 논의중이다. 만약 바꿀 필요가 없다면 학교 규정은 개정되어야 한다 고 팜비치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학교 당국은 이에 대해 학생의 권리와 적합한 학교규정의 균형을 깨는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