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잭슨빌 지역 각각 기념식 개최, 탬파는 9일 행사 가져

(올랜도) 최정희 기자 = 플로리다 지역 주요 한인회가 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갖는다.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홍금남)는 8월 16일(토) 오후 5시 UF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한인회는 광복절 및 한미동맹 경축행사를 가진 뒤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는 8월 17일(일) 오후 3시 사우스사이드 시니어 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한인회는 임시총회를 먼저 가진 다음 광복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이종주) 기념식 개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각 지역 한인회는 지역 동포들이 행사에 많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방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라고 있다.

한편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는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와 공동으로 9일 오후 4시 탬파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광복절 기념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 장소 및 행사 문의
중앙플로리다: 6021 S. Conway Rd., Orlando, FL 32812, (407)968-7474, info@cfkoreanassociation.org
북부플로리다: 10080 Beach Blvd., jaxonville, fl 3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