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오후 5시, 올랜도 참좋은교회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중앙플로리다교역자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2023년 성탄연합예배'를 개최한다.

12월 10일(일) 오후 5시 올랜도 참좋은교회에서 가질 행사는 지역 내 교역자 협의회 소속 교회가 연합으로 연다. 2015년 이후 8년만이다. 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성탄을 축하하는 연합행사를 갖고 각 교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눠왔으나 근래들어 행사를 열지 않았다.

올해 행사에는 올랜도 외에 멜본, 데이토나, 오칼라 지역의 회원교회들이 참여한다. 또 연합예배 헌금은 지역교회 연합행사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예배 후 식사도 나눌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참좋은교회는 올랜도 중심도로인 408과 언더힐 레이크가 만나는 지점 남쪽에 있으며, 다운타운과 멀지 않다.

장소: 3800 Lake Underhill Rd., Orlando, FL 3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