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eeklyfl.com ::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차기 회장에 김오한 현 수석부회장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차기 회장에 김오한 현 수석부회장 [print]

15일 정기총회서 선관위 추천, 만장일치 인준

▲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식 및 정기총회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현 김영출 회장,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신임회장으로 인준받은 김오한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이다.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제공>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잭슨빌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영출)가 15일 광복절 기념식과 더불어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잭슨빌시온침례교회에서 오후 6시30분에 가진 기념식 후 김승권 선관위 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린 총회에서 선관위는 김오한 현 수석 부회장을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이어 만장일치 찬성으로 김 수석 부회장을 차기(2022-2023년) 회장 당선자로 확정했다.

신임 김오한 회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선관위는 입후보 등록이 없어서 차기회장 후보를 선관위가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출 현 회장은 2017년 제25대 한인회 회장으로 선출됐고, 2018 플로리다 한인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9년에 연임되어 총 4년간 봉사했다.
올려짐: 2021년 8월 24일, 화 1:32 pm
평가: 2.00/5.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