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인단체 대상, 24일까지 총영사관에 제출해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현황보고규정(외교부훈령 제102호)에 따라 2024년 재외동포단체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관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단체의 정보를 수집한다. 총영사관은 플로리다를 포함해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8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한인회, 경제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주요 한인단체는 총영사관 웹사이트에 있는 양식을 사용해 단체 현황을 작성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에 서명한 후 이달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체 현황 정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하면 된다. 만약 현재의 현황 정보가 기준일과 불일치할 경우 2가지 모두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자료는 추후 재외동포정책 수립 및 사업시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단체이름, 대표자, 단체연락처)될 예정이다.

제출처 : 김현지 실무관 / atldongpo@mofa.go.kr 이메일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