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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미국
 
바이든-트럼프, 6월과 9월 TV 토론 전격 합의
바이든이 먼저 제안, 트럼프 즉각 응답... '조기 토론' 속셈은?


▲ (왼쪽) 민주당 대선 후보로 2019년 대선 출정식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조 바이든 현 대통령 ⓒ 위키피디아 (오른쪽) 2019년 재선 출정식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6월과 9월 두 차례 TV 토론을 갖기로 합의했다.

우선 두 후보는 오는 6월 27일 CNN 방송이 주최하는 TV토론회에 참가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9월 10일 ABC 방송이 제안한 토론에도 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토론의 패배자’라고 지칭하고 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최악의 토론자’라고 평가했다. 15일 바이든 대통령의 제안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곧장 화답하면서 토론이 성사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소셜미디어 X에 올린 동영상에서 “트럼프는 2020년 (대선 당시) 두 차례 토론에서 졌고, 그 이후로 토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라며 “지금은 또 마치 나와 다시 토론하고 싶다는 듯 행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제안대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토론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의향도 있다”라고 답하면서 “매우 큰 장소를 제안한다. 아마도 바이든은 군중을 두려워할 것이다. 그는 내가 만나본 최악의 토론자다. 두 문장을 합치지도 못한다”라고 비판했다.

두 사람의 합의가 이뤄지자, CNN방송은 첫 TV토론회 날짜를 6월 27일로 발표했고, 관중 없이 스튜디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로의 단점 부각하려는 의도?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TV토론을 먼저 제안한 것이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을 제안한 이유 중 하나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견제로 꼽았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고, 이밖에 3건의 형사 기소 사안이 있다. 바이든이 토론회를 통해 이런 트럼프의 불명예스러운 기록들을 유권자들에게 상기시키려는 속셈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는 토론을 통해 여러 쟁점에서 자신이 더 나은 지휘권과 통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기 원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트럼프는 바이든을 ‘졸리는 조(sleepy Joe)’라고 부르며 바이든이 늙고 무기력하다고 말해왔는데, TV 토론회를 통해 이를 부각하려는 속셈이라는 평가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두 사람이 설전을 벌일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지난 2020년 9월 29일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바이든 대통령이 첫 TV 토론회에서는 막말과 끼어들기로 토론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사회자가 두 사람에게 경고하여 분위기를 가라앉혔다.

한편, 이번 TV 토론회가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전당대회를 통해 각 당의 공식 후보가 지명된 후에 토론회를 여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아직 당의 공식 후보 지명을 받지 않았다. 공화당은 오는 7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민주당은 8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미국 대선에서는 후보 토론회를 주최하는 초당적 비영리기관인 대선토론위원회(Commission on Presidential Debates)가 있다. 대선 후보들은 지난 1988년부터 이 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가해 왔고, 준비위는 올해 9월 16일, 10월 1일, 10월 9일에 대통령 후보 토론 일정을 잡아놓았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위원회의 토론 계획에 불만을 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월 중순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우편투표나 부재자투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토론회 일정에 불만이 터져 나왔다. 토론을 좀 더 일찍 개최하면 조기 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유권자들이 후보를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후보자들 역시 대선 막바지 선거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들이다,
 
 

올려짐: 2024년 5월 22일, 수 5: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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