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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미국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시애틀 떠나 마이애미로
1994년 설립 후 29년 만, 인스타그램에 '첫 사무실' 차고 보여주며 감정 표현


▲ 플로리다주 I-4 고속도로 달리고 있는 아마존 차량 측면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29년간 살았던 워싱턴주 시애틀을 떠나 어린 시절을 보낸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돌아온다.

17일 베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사 계획을 알리고, 시애틀을 떠나는 데 대한 섭섭한 감정을 표했다. 베이조스는 1994년 시애틀에서 아마존을 창업하고 그곳에서 줄곧 살았다.

59세인 베이조스는 게시물에서 마이애미지역 코랄 게이블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모와 더 가까이 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베이조스는 자신의 우주 탐사 회사 '블루 오리진'과 더 가까워지기를 원한다고 적었다. 블루 오리진은 케네디우주센터가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베이조스의 이사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지난 8월 베조스는 '억만장자 벙커'로 알려진 비스케인 만의 인디언 크릭 마을에 있는 9259 평방 피트 규모에 방 3개 욕실 3개짜리 맨션을 구입하는데 68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두 달 후에는 1만9064 평방 피트의 옆집을 구입하는 데 7900만 달러를 지불했다. 두번째 집은 방 7개, 욕실 14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조스의 집이 있는 인디언 크릭 마을은 인공적으로 분리된 섬이다.

1560억 달러의 순자산을 가진 베이조스는 매켄지 스콧과 2019년 이혼한 뒤 전직 언론인인 산체스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현재 약혼한 상태이다.

베이조스는 시애틀 동쪽 동네인 벨뷰의 임대주택의 차고에서 처음으로 아마존을 출시했다. 베이조스는 그의 첫번째 사무실이 된 차고를 둘러보는 동영상을 게시하며 가슴 뭉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고 도처에는 아직도 서류들로 가득 차 있고, 복고풍 컴퓨터들과 벽에 설치한 두툼한 오렌지색 내선 코드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베이조스는 "전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차단기를 가져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 위키피디어

차고에서 시작한 사업은 30년 후 순자산이 1610억 달러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부자의 발판이 됐다. 그리고 플로리다 주민으로 다시 돌아온다.

베이조스는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태어났다. 그의 모친은 베조스의 아버지이자 외발자전거 선수였던 고 테드 요르겐센과 결별한 후 야간 학교에 다녔고, 그곳에서 장학금을 받고 뉴멕시코 대학에 재학 중이던 쿠바 이민자 마이크 베조스를 만났다. 1968년 결혼한 이 부부는 이후 휴스턴으로 이사를 갔고, 몇 년 후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교외 마을인 파인크레스트로 주거지를 옮겼다. 이곳에서 베조스는 1982년에 마이애미 팔메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절세 목적으로 이주 계획?

베이조스는 시애틀을 떠나는 데 대해 섭섭함을 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시애틀에서 다른 어느 곳보다 오래 살았고 여기에 놀라운 기억들이 너무 많다"라고 썼다. 그리고 "이사를 한다는 것에 흥분되기도 하지만,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시애틀, 넌 항상 내 마음 속에 자리할 것이다"라고 게시물을 마무리했다.

베이조스는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2013년에 인수한 <워싱턴포스트>와 블루오리진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

햔편 미 경제매체 <포천>은 베이조스의 이주 결심이 절세 목적에서 나왔을 것이란 추측이 있다고 5일 전했다. 베이조스의 순자산 추정액은 1620억달러이다. 워싱턴주는 25만달러가 넘는 자본 이득에 대해 7%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워싱턴주는 219만달러가 넘는 자산에 10∼20%를 세금으로 부과한다. 뿐만 아니라 억만장자에게 1%의 부유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법안도 발의돼 있다. 반면 플로리다주에는 자본이득세나 상속세가 없다.
 
 

올려짐: 2023년 11월 08일, 수 6: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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