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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플로리다 지역소식
 
올랜도 '복합 철도망' 구축, 실현 가능성 높아졌다
오렌지카운티 이사회, 유니버설 소유지를 특별 개발 지구로 승인


▲ 오렌지카운티가 기획한 '선샤인 코리도어'가 실현되면 올랜도 중심지가 철도망으로 연결된다. 사진은 올랜도국제공항 로비에 있는 고속철 브라이트라인 역사 방향 표시판.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중앙플로리다 중심 지역인 오렌지 카운티가 복합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별 개발 지구 조성에 나섰다. 마이애미와 올랜도를 잇는 고속철 브라이트라인의 개통에 때맞춰 나온 움직임이다.

올랜도시를 아우르는 오렌지카운티 이사회는 10일 만장일치로 '슁글 크리크 교통 및 유틸리티 커뮤니티 개발 지구(Shingle Creek Transit & Utility Community Development District, CDD)'안을 승인했다. CDD는 올랜도 유니버설사가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719에이커 부지이며, 예산은 1억7400만 달러이다.

지방정부가 사유지를 특별 개발지로 승인한 이유는, 이곳 이 올랜도 국제공항과 인터내셔널 드라이브 관광 단지를 연결하는 철도망인 '선샤인 코리도어(sunshine corridor)' 구축에 필요한 부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제리 데밍스 카운티 시장은 카운티 이사회에서 "지역의 교통 해소 방안으로 공공-개인 파트너십의 필요한 상황에서 유니버설측이 일정 몫을 담당하겠다고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데밍스 시장은 교통 개선 명목으로 판매세 1센트 인상안을 적극 추진했지만, 주민투표에서 좌절됐다.

CDD 예산은 면세 채권 발행 외에 해당 부지에 특별 재산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복합적 철도망 '선샤인 코리도어' 구축을 향한 발걸음

선샤인 코리도어 노선은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장차 탬파까지 뻗게 될 브라이트라인 고속철을 활용한다. 본래 고속철이 기획했던 노선을 변경해 올랜도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를 통과하게 하는 것이다. 오렌지카운티 외곽으로 정해져 있던 노선을 번잡한 관광지 안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예산이 월등히 높지만 지방 정부는 성사의 길을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CDD 승인도 나오게 됐다.

선샤인 코리도어 프로젝트에 따르면 현재 올랜도 국제공항까지 완공해 개통에 들어간 고속철 노선은 서쪽으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 부근까지 이어진다. 이어 노선은 디즈니 스프링스 인근 인터내셔널 드라이브 남부 지역까지 연장된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선샤인 코리도어의 주요 골자 중 하나는 동서 방향으로 놓일 신설 노선과 남북 방향을 오가는 통근 열차 선레일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중앙플로리다 4개 카운티를 오가고 있는 선레일 승객들은 선샤인 코리도어 교차로 역사에서 공항이나 컨벤션센터 등 쌍방 여행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마이애미와 탬파도 오갈 수 있다. 결국 선샤인 코리도어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근로자 및 주민들에게도 교통 수단의 폭을 넓혀준다.

11마일에 이르는 선샤인 코리도어의 건설에 필요한 추산액은 약 20억 달러이다. 건설 자금은 연방정부 및 주정부 보조금, 지방정부 및 유니버설 올랜도, 그리고 브라이트라인과 같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재원에서 조달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유니버설사의 파트너십 공약이 철도 건설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밍스 시장은 CDD에 대해 현재 제안 단계에 있는 선샤인 코리도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정적 활력'이라 묘사했다. 유니버설사는 현재 특별 개발 지구에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에픽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테마파크를 건설하고 있다. 따라서 재정 공약과 함께 자사 소유지를 특별 개발 지구로 승인 받은 것은 장기적으로 공원측에 이득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마파크 개장에 따를 지역 교통난도 해소할 수 있다.

또 선샤인 코리도어가 실현되면 선레일도 운영 적자를 줄이고 승객 수를 늘려 장기적인 생존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선레일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주정부의 선샤인 코리도어에 대한 관심은 프로젝트의 성사를 밝게 하고 있다. 실제로 오렌지 카운티 이사회가 CDD를 승인하기 전날인 9일 플로리다 교통국(DOT) 대표 3명이 올랜도 시청을 방문해 시 위원들에게 선레일 현황을 설명하고 선샤인 코리도어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49마일을 오가는 선레일은 내년 5월까지 북쪽 볼루시아카운티 딜랜드시까지 노선 확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플로리다에서 복합적인 철도망의 물꼬를 트고 있는 고속철 브라이트라인은 지난달부터 마이애미와 올랜도 국제공항을 오가고 있으며, 장차 탬파 다운타운 인근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올려짐: 2023년 10월 25일, 수 4: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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