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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플로리다 한인소식
 
플로리다 다문화/사랑방, 올해 2회째 연례 모금 만찬 파티
한국 문화 선교팀인 사랑방의 공연은 '인기 짱'


▲ 다문화/사랑방이 주최한 연례 모금 만찬 파티가 14일 오후 6시 올랜도 어크로지 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문화선교팀인 사랑방의 난타 공연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다문화/사랑방이 올해 2회째 연례 모금 만찬 파티를 성공리에 치렀다.

14일 오후 6시 올랜도 어크 로지 센터에서 열린 만찬은 디너 티켓이 100달러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훨씬 넘는 손님들이 참석해 주최측에 용기를 불어 넣었다.

박윤정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경애 사모의 한미 애국가, 김승권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상임고문의 격려사, 국제결혼가정선교회(이하 국제선) 및 사랑방 소개 그리고 오칼라한인침례교회 송정범 목사의 식사기도 후 만찬으로 이어졌다.

공연 플로어를 중앙에 두고 가장자리에 배치된 15개 원형 테이블과 의자는 예쁜 색의 천들과 리본으로 장식됐고, 테이블 중앙에는 수국과 난꽃들이 센터피스로 화사하게 자리를 잡았다.

반 정장 및 정장 차림의 옷과 파티 드레스를 입은 남녀 참석자들은 뷔페식으로 준비된 볶음밥, 잡채, 닭 튀김, 불고기, 치킨 샐러드, 칵테일 새우, 겉절이 김치, 오이김치, 김 무침, 샐러드 그리고 떡과 약과, 과일 등으로 차려진 저녁을 즐기며 화기애애 담소를 나누었다. "100불이면 시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대신 뜻있는 모금 만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한다"라는 사회자의 말은 과다한 겸손처럼 들리는 상차림이었다.

이날 음식은 중앙플로리다한인회, 베들레헴떡집, 강식당 등 지역사회의 손길과 사랑방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것이다.

식사 시간에는 어코디언 연주자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귀익은 가락들을 메들리로 연주해 조만간 있을 단체공연의 흥을 미리 돋구며 연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식사 후 7시부터는 문화선교 공연팀인 사랑방 회윈들이 펼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 민요를 부르고 있는 회원들.



▲ 플로어 중앙에서 펼쳐진 부채춤.

난타, 부채춤, 민요 중창, 장구춤, 풍물놀이 등으로 꾸며진 공연은 '예수님이 좋은 걸'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찬송과 '진도아리랑' '새타령' 등 한국 민요, 그리고 '내 나이가 어때서' '베토벤 바이러스' 등 현대 유행가들을 고루 묶은 가락 속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 시간은 상당히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시선과 귀는 중앙 플로어에서 떠나지 않았다. 팀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사랑방은 난타와 장구춤 그리고 풍물놀이는 힘찬 두드림과 절도있는 품새로 동적인 미를 담았고, 창, 수건춤 그리고 부채춤은 부드러움과 함께 정적인 미를 담아 관중들의 호흡을 조율해나갔다. 주최측은 공연 중간중간에 경품권 추첨을 넣어 참석자들의 흥을 더욱 유지했다.

사랑방의 팀 연령대는 40-70대로 조성된 지는 2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규칙적인 연습으로 춤새가 한층 유연해지고 진지함이 베어났다.

올해 행사는 모금 만찬의 취지를 드러내는 데 더욱 힘썼다. 주최측은 "모금이 세인트루이스 평화의 마을 발전과 올랜도 지역 홈리스 도움 등을 위해 사용된다"라고 밝히며 행사 도중에 평화의 마을 모습과 그곳에서 새 삶을 찾고 있는 거주자들의 간증을 보여주었다. 또 주최측은 국제선과 사랑방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목회자들과 단체 그리고 개인들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국제선 플로리다연합회는 2010년 올랜도에서 플로리다 지부로 시작됐고, 이어 멜본(2014년), 플로리다2(올랜도 2020년), 오칼라(2022년) 지부가 더해지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제결혼가정선교전국연합회는 1991년 국제결혼 한인여성이 시카고에서 오갈 데 없이 헤매다가 제설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을 계기로 세인트루이스에 평화의 마을을 건설하고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사랑의 집 사업 등을 벌여왔다.

▲ 장구춤에 열중인 회원들.



▲ 프로그램 피날레를 장식한 풍물놀이.

 
 

올려짐: 2023년 10월 18일, 수 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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