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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미국
 
기아 및 현대차의 잦은 도난, 보험에 영향 미친다
최근 일부 보험사들, 특정 지역에서 보험 판매 제한


▲ 미국에서 특정 기아차와 현대차의 연식 및 차종에 대한 도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험 회사들 해당 차량에 대한 보험 적용을 경계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사진은 올랜도 콜로니얼 선상에 있는 현대차 딜러십 외부 전경.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미국에서 특정 기아차와 현대차의 연식 및 차종에 대한 도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험 회사들 해당 차량에 대한 보험 적용을 경계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금융정보사이트 너드월렛의 최근 정보에 따르면, 스테이트팜(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일부 현대·기아차에 대해 일부 주에서 "일시적으로 보험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레시브 역시 이메일 성명에서 일부 지역에서 절도가 20배 증가했다며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 회사 대변인은 회사가 현재 고객들에게 보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새 보험을 적게 발행하고 보험료를 인상했다.

너드월렛은 차량을 도난당할 경우 차량 뿐 아니라 내부에 있는 귀중품에 대한 별도의 보험금 청구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어 보험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보험료 인상은 미국고속도로 통안전국(NHTSA)가 추산한 수치인 약 830만대의 자동차 소유자들에게는 불안한 소식이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올해 2월 절도 피해 가능성이 있는 차량에 대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실행해왔다. 그러나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 중 상당수는 여전히 보호되지 않고 있다.

또 시애틀이나 뉴욕 등지의 차주들은 '결함이 있는 차를 만들어 팔았다'며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 미국법인은 지난 18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도난 방지 장치가 없는 차량 소유자들의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2억달러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보험으로 보상되지 않는 손해 등에 대해 현금으로 보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러한 합의에도 미국 17개주 법무장관들은 지난달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서한을 보내 리콜을 공식 촉구했다.

그러나 미국 일부 도시가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 도난 사건을 이유로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비판도 나왔다.

미국 CBS 기자 출신인 버나드 골드버그는 2일 의회 전문 매체 '더힐'에 올린 기고문에서 "살이 찌면 맛있는 케이크를 만든 회사에 책임을 돌릴 것인가"라고 비꼬며, 일부 진보적인 도시들이 자동차 도둑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보다 자동차 회사에 강력히 책임을 묻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했다고 비판했다.

위스컨신주 밀워키에서 시작된 '기아 챌린지' 전역에 퍼져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차량을 절도 대상으로 삼는 범죄가 '기아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놀이'처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

기아 챌린지는 기아 보이즈라는 그룹과 함께 위스컨신주 밀워키에서 시작됐다. 이 그룹은 2021년에는 지역적으로만 악명을 얻었지만, 2022년 7월에 틱톡 비디오가 드라이버와 USB 케이블만으로 기아차를 핫와이어하는 방법을 보여주면서 전국적인 유행으로 번지게 했다. 이후 기아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자동차 절도가 급증했다.

2021년 밀워키에서는 기아와 현대 도난 건수가 6970건, 2022년에는 895건이 보고됐다. 이어 애틀랜타, 시카고, 덴버 등지에서도 차량 도난이 증가했다.

NHTSA에 따르면 2011-2022년에 생산된 기아와 현대의 일부 모델 차량은 점화 소프트웨어의 취약성 때문에 도난 표적이 됐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까운 시일 내에 현대 및 기아 자동차 소유자의 자동차 보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보험 비용 부담을 궁극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고 너드월렛은 전했다. 실제로 프로그레시브는 이메일 성명서에서 차량 소유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을 권장하면서 앞으로 소프트웨어의 효과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라 보험 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짐: 2023년 6월 06일, 화 1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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