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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미국
 
내슈빌 초등학교서 총격 사건, 어린이 3명 포함 6명 숨져
트랜스젠더 총격범, 현장에서 사망... 범행 동기 조사중


▲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초등학교에서 27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올해 최소 130건의 난사 사건 중 하나이다. 사진은 플로리다주 알타몬트 스프링스시 침례교회와 부속학교가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로 성조기를 조기로 게양한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초등학교에서 2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총격범은 같은 학교 출신인 오드리 헤일(28)로 밝혀졌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총격이 발생한 학교는 ‘커버넌트스쿨’이라는 개신교 장로교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2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존 드레이크 내슈빌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헤일이 학교 진입 지점을 포함해 상세한 지도까지 그리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으며, 총격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선언문과 다른 여러 메모를 남겼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인 경찰은 용의자 헤일이 트랜스젠더(성전환 여성)라는 점에서 성정체성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요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일은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레이크 서장은 27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사관들은 용의자가 학교에 가야 하는 것에 대해 "울분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 대변인은 용의자가 AR-15 스타일의 공격형 반자동 소총 2정과 권총으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처음 경찰은 27일 오전 10시 13분 커버넌트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도착했고, 학교 2층에서 총성이 들리는 것을 확인한 후 복도 쪽에서 총을 쏴, 10시 27분쯤 총격범을 사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헤일은 학교 1층 옆문으로 침입해 학교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서 무차별 난사했다.

경찰이 사망자 신원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사망자 6명 가운데 세 명이 이 학교 학생들로 모두 9살이다. 60세인 학교 교장을 비롯해 다른 60대 학교 직원 두 명도 목숨을 잃었다.

현지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존 쿠퍼 내슈빌 시장은 트위터에 “비극적인 오늘 아침, 내슈빌은 학교 총격을 경험한 두렵고도 긴 지역사회 명단에 이름을 더하게 됐다”며 “도시 전체가 희생자 가족과 함께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현지 사회 큰 충격... 바이든 "총기 규제" 다시 강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우리는 총기 폭력을 멈추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라며 "총기는 우리 공동체를 파괴하고 우리나라의 영혼을 찢어 놓는다”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내가 제출한 총기 규제법을 의회가 처리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이제 우리가 진전을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공격용 무기를 금지하고 총기 판매에 더 엄격한 규정을 요구하는 등 더 강력한 총기 규제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법안이 올해 새로 제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7일 "공화당 의원들이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을 통과시키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어린이가 희생돼야 하느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공화당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서는 총기 소유를 헌법이 보장한 권리로 보고 있고, 또 총기를 제한한다고 해서 총기 사건을 막을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총기 옹호 단체인 ‘미국총기소유자들(GOA)’는 27일 트위터에 직원과 교사들이 무장한다면, 총기 사건을 막을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미국 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서 충격을 준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 작년 5월에도 미 남부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2018년에는 플로리다 파크랜드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총격으로 17명이 사망했다.
 
 

올려짐: 2023년 3월 28일, 화 1: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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