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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건강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 과하면 건강에 해롭다
고혈압 환자는 배추김치 대신 무우김치 종류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


▲ 소금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과하면 병을 불러올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금. 소금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과하면 병을 불러올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소금은 사람이나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에게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과하면 건강에 해가 된다는 사실이 상식화된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되도록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렇다면 짠 음식은 왜 몸에 해로울까. 이는 소금속의 주요 성분인 나트륨 성분이다.

나트륨 성분은 짠맛이 나는 흰 결정체로 체내에서 삼투압작용으로 체액의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시킨다. 또 쓸개즙, 이자액, 장액등 소화액을 만들어 소화작용을 돕는다. 따라서 염분이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 뿐만 아니라 체액의 농도가 깨져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며 피로나 정서불안이 생긴다.

짠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갈증이 나는데, 이것은 혈액 속의 염분농도가 높아져 체액의 삼투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물을 마셔서 식염농도를 낮추기 위한 몸의 본능이다. 또 소금은 땀이나 소변과 함께 몸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계속 보충해줘야 한다.

몸 속에 나트륨 성분이 넘치면, 우리 몸의 혈액과 체액의 일정한 염도와 삼투압을 교란시킨다. 이로 인해 고혈압, 신장병, 위암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

혈압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만약 나트륨이 혈관속으로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면 삼투압 현상 때문에 세포 안팎의 수분이 혈관 속으로 끌려 들어가 혈액량이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동맥은 과도한 힘으로 수축하게 돼 고혈압은 더욱 악화된다. 고혈압 환자에게 나트륨 과다섭취는 비만만큼이나 해롭다.

또 압력을 받은 혈관 벽은 높아진 혈압을 지탱하기 위해 점차 두꺼워진다. 혈관이 두꺼워 지면 혈관 통로가 좁아져서 심장과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 하루 성인 나트륩 섭취 권장량은 2300mg, 미국인 하루 3400mg 섭취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인 나트륨 1일 평균 섭취량이 2017년 기준으로 3669㎎이라 밝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 2000㎎ 미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미국 심장협회(AHA),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의약국(FDA) 등은 하루 성인 나트륨 섭취 1일 권장량을 2300㎎로 정하고 있다. 이 수량은 소금 1 티스푼 정도이다. 그러나 미국인은 하루 3400㎎ 이상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지난해 FAD는 미국인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지침을 수정 발표했다. FDA는 2024년까지 국민 1인당 일일 나트륨 소비량을 현재 3400㎎에서 3000㎎으로 12%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

FDA의 지침은 주로 포장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업체를 포함한 식당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식당에서 만들어져 나온 음식, 그리고 조리만 하면 되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포장 식품의 경우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다.

FDA는 나트륨 섭취의 70% 이상이 바로 식당 음식이나 포장 식품 등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총 163개의 식품군에 대해서 나트륨 섭취 지침을 발표했다. 여기에 포함된 식품을 보면 햄버거, 베이컨, 치즈, 버터, 케첩, 핫도그, 피클, 감자 칩, 도넛 등 대다수 미국인들의 선호 식품이 포함됐다.

특히 51세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만성신장질환 등을 앓고 있다면 나트륨 섭취를 권장량보다 낮춰야 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미국 성인 가운데 절반 가량인 47%, 약 1억 1600만 명이 고혈압 환자다.

음식을 통한 나트륨 과다섭취를 줄이는 방법의 핵심은 가능한한 신선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단일 식품은 우리가 매 식사마다 챙겨먹는 배추김치(일일 섭취량의 22.7%)이다. 고혈압 환자는 배추김치 대신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적은 깍두기, 동치미, 나박김치 등으로 대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된장국은 맑게 끓이고, 국은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거나 반찬을 만들 듯이 재료를 많이 넣는 대신 양념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한편 우리 몸에서 나트륨과 칼륨은 항상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향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약 나트륨이나 칼륨 중 어느 하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반대로 부족하면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칼륨은 거의 모든 식품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골고루 먹고, 나트륨을 권장량에 맞춰 섭취한다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이나 편식을 하면 나트륨 섭취가 높아져 자연 균형이 깨지기 쉽다. <인터넷 건강정보 참조>
 
 

올려짐: 2022년 10월 30일, 일 1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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