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불구 35명 참가... 11월 장학금 수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혜일)는 지난달 27일 네이플스 소재 '더 클래식 컨트리클럽'에서 '남서부한인회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35명이 참석해 한인회의 장학사업에 성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캐빈 탐슨(Golf PGA 프로페셔널 디렉터), 데이빗 레브란트(리져널 매니저), 롱현(파크 덴탈), 앰버스 레스토랑, 오리가미 레스토랑, 박노정, 박애숙, 마이클 왕, 박석임 회장, 김영출 회장,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여러해 동안 골프대회를 열고 있는 한인회는 대회 수익금을 통상 11월 추계 가족야유회 때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는 샬럿, 콜리어, 글레이즈, 핸드리, 사라소타, 리, 그리고 사라소타 등 은퇴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카운티를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