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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연예/스포츠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인연인줄 알았는 데 악연인 두 사람
배우 고현정 출연으로 관심 끈 드라마


▲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포스터. ⓒ JTBC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13일 시작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배우 고현정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관심을 끈 작품이다.

정소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과거의 짧은 만남으로 인생을 빼앗긴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은 "처음에는 인연인줄 알았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악연이 되어가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우리 드라마는 반전이 많아 16부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치면 안 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드라마 기획의도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라고 하지만,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송두리째 달라지는 것 또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이 드라마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로 인해 벌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 그리고 복수. 이 드라마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복수가 끝난 후에도 살아갈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더 나누고자 합니다. 남겨진 생의 목표와도 같았던 복수가 끝난 후의 허탈함에 대해. 상대를 무너트렸다 한들 지난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허망함을 알기에 용서라는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용서란, 복수의 대상에게도 이제는 괜찮다는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복수는 끝내 용서하지 않는 것. 용서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과거의 기억을 끝없이 상기시키는 것. 나만큼 너도 아프길, 나와 함께 지옥에서 살아가길.

이 지난한 복수의 과정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전복되기도 합니다. 너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없는, 서로에게 받은 상처와 고통을 경쟁하며 모두가 불행해지는 비통한 결말. 지옥 같은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의 성나고 쓸쓸한 마음을 무엇으로 보듬을 수 있을까. -


배우 고현정은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 그리고 태림병원/학교법인 일가의 며느리인 정희주 역을 맡았다.

희주에게 가장 좋은 시절은 늘, 바로 ‘지금’이다. 희주는 ‘지금 놓치기 쉬운 행복’을 그리는 화가이다. 따뜻한 그녀의 작품에 위로를 느낀 팬들이 늘면서 에세이까지 출판한 그녀. 가난했던 청춘은 끔찍했다. 그러기에 젊음이 부럽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다.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태림병원에서 현성을 만났다. 결혼 후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이 시작됐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시간은 무의미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가난마저도 빛나는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드는 한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

고현정은 제작발표회에서 "정희주가 그리는 그림은 가족에 관한 것이 많은데, 아주 미세한 작업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이 나온다"며, "정희주라는 인물에게 가족그림은 왜 원동력이 되는지, 왜 가족그림을 그리는 건지 그 이유도 잘 살펴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신현빈은 또 다른 여자인 구해원 역을 연기한다. 희주 딸아이의 중학교 기간제 미술교사로 별명은 ‘미미(미친 미술 교사)’다. 해원의 과거는 가난했지만 불행하지 않았다. 어디서나 당당했고 품이 넓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희주와의 만남은 큰 생채기를 남겼다. 치열함 조차 빛났던 젊음은 빛을 잃었고, 해원은 작가의 길 대신 계약직 미술교사로 전전하지만 삶에 지쳐 미술에 대한 관심도 잃어버렸다. 그런데… 한 그림을 발견하고 그 그림에서 예상치 못한 이름을 발견한다. 정희주. 희주의 이름을 되뇌는 순간, 해원은 오래전 느꼈던 날카로운 통증을 또다시 느낀다.

한편 드라마는 양호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너를 닮은 사람' 첫 회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3.6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정희주와 구해원의 묘한 악연이 그려졌다. 기간제 교사인 구해원이 수업 시간에 다른 교과를 공부했다는 이유로 고막이 파열될 때까지 정희주의 딸을 폭행한 것.

구해원은 정희주의 곁에 계속 머무른다. 이후 정희주는 구해원이 과거 자신에게 그림을 가르쳤던 선생님 '한나'였으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데, 과연 이들 사이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1년 11월 10일, 수 1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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