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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건강
 
구취 원인의 상당 부분은 입 안에 있다
올바른 칫솔질, 잇몸 관리 등 필수

전 칼럼에 입 냄새의 원인 중에 전신적인 원인을 많이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러고나니 입 냄새는 몸이 안 좋으면 나는구나,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모든 입 냄새의 원인 중 70-80%는 입 속에 원인이 있습니다.

입 속 이외의 문제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입안 원인을 해결하고 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그날 하루라도 치과에서 말씀 드리는 대로 이도 잘 닦으시고, 치실도 쓰시고, 구강 청정제도 사용하시면 그날로 냄새가 많이 없어지는 분도 계십니다.

자, 이제 냄새를 다른 몸 상태에 핑계대지 마시고 부지런히 입안 관리부터 하시는 것이 일차적인 입 냄새 해결법입니다.

입안의 황 화합물이 입 냄새 유발

입 냄새는 전문적으로는 특정 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어 발생되는 황 화합물(Sulfur Compound)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은 음식물의 단백질에서 나오지만 침 안에 있는 단백질도 원인이 됩니다.

음식물 잔여물과 침에 의해서 생긴 단백질이 분해되는 장소는 주로 ① 혀의 뒷부분, ② 잇몸, ③ 충치, ④ 불량한 보철물(치아 해 넣은 것), ⑤ 사랑니 주위의 염증 등이 있습니다.

즉 위에서 보듯이 입 냄새가 발생되는 부위를 알 수 있으므로 그곳들을 잘 관리해주면 입 냄새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입 냄새를 다른 사람은 아는데 본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입과 코가 가까워서 입의 냄새를 코가 느끼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 맡게 되면 코의 후각신경은 금방 피로를 느껴서 곧 그 냄새에 반응을 하지 않고 익숙해지게 됩니다.

제가 병원에서 있다가 집에 오면 가족들은 소독약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사실을 전혀 느낄 수가 없지요.

마찬가지로 본인이 입 냄새를 자체적으로 알아내기는 좀 어려우나 간단한 방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으면 일회용 종이컵을 하나 준비 하시고 컵 안에 입김을 내시고 1-2초 뒤에 코로 냄새를 맡아 보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코가 무뎌지면 알 수 없거나 아니면 냄새가 적게 나는 경우이겠지요.

입안 위치 별 입 냄새 치료방법

① 혀의 뒷부분

냄새가 나는 위치 별로 말씀 드렸는데 혀의 뒷부분은 대부분 잘 닦지 않으십시다. 그래서 눈에 안 보이는 작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혀 청소기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를 닦으실 때 혀도 닦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혀의 뒷부분에서부터 앞으로 닦아주시면 하얀 백태라고 하는 것이 나오게 됩니다. 주로 혀의 뒷부분에 더 많습니다. 이때는 치약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치약은 이를 닦는 것이지 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치약 없이 젖은 상태의 칫솔을 사용하여 혀 뒤에서 앞으로 닦으시고 그래도 하얀 색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5-6회 하시고 남아 있는 것은 두십시오. 혀의 살을 벗겨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칫솔을 뒤에 넣으시면 구역질이 나실 수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은 칫솔을 너무 뒤로 많이 넣지는 마십시오. 요즘은 혀 청소기(그림)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 기구를 사용하면 구역질은 덜 나면서 혀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② 잇몸

잇몸질환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시 간단히 정리해 드리면 잇솔질이 잘 안 되면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막으로 변해 치아에 붙습니다(Plaque).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막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져서 치석(Calculus)이 됩니다. 그 치석이 잇몸을 자극하고 염증을 만들어서 잇몸이 붓고 고름이 생기고 뼈가 녹게 됩니다.

이 모든 단계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만 단계가 심해질수록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멋있는 분께서 입을 열어 말씀을 하시는데 순간 고개를 돌리거나 좀 떨어져서 이야기 하고 싶은 기분이 들면 참 난감하시지요.

잇몸질환은 10-20대까지만 해도 괜찮다가 우리 몸의 자정 능력이 떨어지는 중년 이후 점점 잘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드실수록 잇솔질 등 입안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이와 이 사이에 치실도 자주 쓰시고요. 젊을 때는 하루 종일 이를 안 닦아도 나지 않던 냄새가 나이 드시면 밥 먹고 한 번만 이를 안 닦아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심해질수록 냄새의 강도도 심해집니다.

입 냄새 예방의 기본은 음식물 드시자마자 5분 안에 잇솔질입니다. 무슨 신기하고 새로운 방법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 기본에 충실, 입 냄새 제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준수 치과의 / 일산 선치과 원장)
 
 

올려짐: 2021년 11월 02일, 화 8: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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