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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연예/스포츠
 
드라마 '홍천기', 화공과 천문관의 판타지 로맨스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 연출작


▲ 드라마 '홍천기' 포스터. ⓒ sbs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지난 30일부터 SBS에서 시작한 판타지 사극 <홍천기>는 출생 당시 마왕의 저주를 받아 눈이 멀게 된 화가 홍천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물의 기운을 그림에 담아내는 천재 화가와 눈이 아닌 가슴으로 별을 보는 천문관의 가슴 아픈 판타지 로맨스물이기도 하다.

극중 홍천기는 가상의 국가인 단 왕조가 상왕의 어진을 그린 뒤 마왕을 봉인하는 의식을 거행할 때 그 어진을 그렸던 화가 홍은오의 딸이다.

마왕은 자기를 퇴치하려는 의식에 분노해 참석자들을 저주했고, 이 저주의 영향을 받은 홍천기는 앞을 볼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청력에 더욱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홍천기가 화가의 길을 걷게 되는 이야기가 이 드라마에서 펼쳐진다.

원작 소설에서는 조선 세종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실존 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썼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인 홍천기를 제외하고는 가상의 인물로 각색되었다.

'홍천기'는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의 연출작으로도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장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전작들이 모두 아우러져 있는 종합 편 같은 작품"이라며 "'별에서 온 그대'의 판타지 멜로에 정치적인 성격이 짙은 사극인 '뿌리깊은 나무'와 예술적인 면이 부각된 사극인 '바람의 화원'을 합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드라미 기획의도이다.

- 이 드라마는 귀(鬼), 마(魔), 신(神)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던 단왕조 시대. 어느 연인들의 사랑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자, 세상을 구하고 하늘을 감동시켰던 연인들의 서사시다.

마왕의 저주로 눈이 먼 채 태어났으나 신의 축복으로 눈을 뜬 여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그림을 그리는 여 화공 홍천기.

나라를 위해 기우제의 제물로서 죽어야 했던 순간, 몸속에 스며든 마왕의 힘으로 살아난 사내. 눈을 잃고 아버지를 잃은 채 평생을 살아가게 된 하람.

때로는 악연(惡緣)과 인연(因緣)의 사이에서, 때로는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운명의 보이지 않는 붉은 실에 의해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두 연인의 운명적이고도 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시작된다. -

배우 안효섭은 별을 헤아리는 사내 하람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됐고 가족을 잃었다. 하람이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그날 마왕이 자신의 몸 안에 봉인된 것을 모른 채, 하람은 가족을 잃게 한 왕실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다. 그리고 임금의 총애를 받으며 천문, 지리, 풍수를 담당하는 서문관의 주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동짓날, 하람은 자신의 가마로 숨어들어온 홍천기를 만난다.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그날, 하람의 몸 속에서 봉인됐던 마왕이 깨어난다. 그리고 멈춰 있던 운명의 시계추도 움직이기 시작된다.

배우 김유정은 백유화단의 천재 여 화공인 홍천기를 맡았다.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천기는 아버지의 광증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 고화(古畵)를 모작해 돈을 버는 모작공으로도 은밀히 활약 중이다.

고난, 수난, 수모... 산전수전 다 겪어가면서도 그녀는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겨울,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동짓날. 홍천기는 운명의 연인 하람을 만난다.

너무나 아름답고 시리도록 붉은 눈을 가진 사내. 그러나 앞을 볼 수 없는 사내. 십여 년 전 기나긴 동짓날 밤에 만났던 소년과 닮은 듯한 사내.
하람과의 인연은 다시 시작되고, 홍천기와 하람을 둘러싼 두렵고 신비한 일들이 계속된다.

배우 공명은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인 주향대군역으로 극의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단왕조의 셋째 왕자인 주향대군은 정치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 대군의 숙명으로 쓸쓸함을 안고 살아가다 홍천기를 알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그녀에게 빠져든다.

한편 드라마 '홍천기'는 양호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홍천기' 첫 방송 시청률은 6.6%로 집계됐다.

첫 회에서는 홍천기와 하람이 마왕의 저주를 받고 태어나 붉은 운명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천기'는 초반부터 몰아치기보다는 탄탄하게 서사를 쌓는 편을 택하고, 아역들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장차 김유정-안효섭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나무위키> 등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1년 9월 14일, 화 9: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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