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77개국 확진자 9만 2천여명 [print]

3일 현재 사망자 3133명… 예방수칙 따라야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검출된 이래 3일 현재까지 77개국으로 확산됐다. 감염 확진자는 9만2290명, 사망자는 3133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2945명이 중국에서 나왔다.

바이러스는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을 야기시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노약자와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감염자는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6일에서 14일이며, 일반 독감의 사망률은 0.1%인데 반해 코로나19의 사망률은 2%이다. 또 감염자의 약 80%는 경미한 증세만 보이고, 15%는 심각한 증세를, 그리고 3%는 치명적인 증상을 안게 된다.

CDC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백신을 개발 중이지만 적어도 1년 동안은 준비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제약회사들에 대해 백신 개발에 관한 연구에 속도를 낼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CDC가 제시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이다.

-손을 자주 씻는다. 알코올 함유 제품으로 규칙적이고 철저하게 문지르거나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로 손을 문지르면 손에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를 죽인다.

-눈, 코 및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많은 표면을 만지는 손은 눈, 코, 입으로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거기서부터 바이러스는 몸 속으로 들어갈 수 있고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과 적어도 1미터(3피트)의 거리를 유지한다. 누군가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는 코나 입에서 작은 액체 방울을 뿌린다. 즉 바이러스를 포함한 물방울을 들이마실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최소한 팔을 구부려 입과 코를 가린다. 그러나 되도록 티슈를 사용하고, 즉시 폐기하는 것이 좋다.

- 몸이 좋지 않으면 집에 머문다.

- 열이 나고 기침이 나고 호흡이 곤란하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지역 보건 당국의 지시를 따른다. 국가 및 지방 당국은 적절한 보건 시설로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으며,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게 된다. 이는 환자를 보호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계속 확인한다. 그리고 바이러스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의료 제공자, 국가 및 지역 공중 보건 당국 또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조언을 따른다.





올려짐: 2020년 3월 05일, 목 7: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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