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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종교
 
"성경, 생태학적으로 읽어야"
강성열 교수, 한시미션 포럼서 '성경중심적 창조신앙' 강조

최근 한시미션이 주최한 숲과 나무 포럼에서 호남신학대 강성열 교수는 "한국 교회가 인간 중심적 창조신앙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인간 사이의 조화와 질서를 강조하는 성경 중심적 창조신앙을 선포하고 생태학적 성경읽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성경통독과 생태환경' 이라는 발제를 통해 "인간과 인간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 성경읽기에서 벗어 나야 한다"면서 "생태계 전체의 시각에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생태학적으로 창세기를 통독하면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소유물인 자연을 위해 수고하고 땀흘리는 존재로 창조됐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인간과 자연간의 상호 의존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호세아 아모스 스바냐 이사야 예레미야 등 선지서들과 안식년과 희년 등을 언급하는 출애굽기와 레위기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인간이 다른 피조물에 대한 왕적인 통치권을 위임받은 존재로 창조됐다는 것은 인간이 창조세계에 대해 무제한의 지배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그렇다고 해서 자연을 경배 대상으로 보는 것도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따라서 인간과 자연을 정신과 육체 또는 객체와 주체의 대결 구조 측면에서 파악하려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상호 연관성 내지 의존을 강조하는 생태학적 의미로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가난한 나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환경 제국주의 를 경계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실현하는 국제적인 환경 연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 면서 기독인은 환경 파괴와 생태계 위기의 실상과 그것이 가져올 미래의 대 파국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는 첨병이 돼야 한다 고 말했다.

또 강교수는 "기독인은 탐욕에 근거한 소비 지상주의, 발전(성장)지상주의의 생활양식을 배격하고 소박한 삶을 강조하는 생태학적 신앙윤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려짐: 2005년 4월 18일, 월 11: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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