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24일 정오까지 이틀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우성식품 별실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총영사관 '2023년도 상반기 순회영사 실시계획' 에 따르면, 미 동남부 순회영사 지역은 샬롯(NC), 올랜도(FL), 클락스빌(TN) 등 3곳이 지정했다.

이중 올랜도 일정은 5월 23일(화) 오후 2시~5시, 24일(수) 오전 9시~정오 12시까지 .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병역 등)을 포함한다.

순회영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 갱신 시에는 만료된 여권을 지참)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는 미국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원본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 민원업무 대리 신청의 경우 친권자의 유효한 한국 여권을 꼭 지참해야 한다.

여권발급 신청서 접수 시 반드시 정확한 현금(성인 $53, 8세이상 $45, 8세미만 $33)을 준비해한다.

여권 신청자는 일반우표($0.58) 23장을구매하여 방문해야 한다.

순회영사 업무는 접수만 받으며, 증명서 등은 추후 우편으로 교부되기 때문에 서류발급 신청 시 반송봉투(우표첨부)를 지참해야 한다.

여권발급 신청시에는 사진 2매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 규격에 대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https://www.passport.go.kr/new/issue/photo.php)’에 올라있다. (본보 3월 23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