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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플로리다 지역소식
 
오렌지카운티, 서류비미자에 신분증 발급 검토
행정기관, 보건소, 학교, 기업, 복지 기관 등에서 사용 가능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커뮤니티 신분증 신청 사이트 화면. ⓒ miamiid.org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올랜도시를 아우르는 오렌지카운티 이사회가 서류 미비자나 난민들을 위한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논하고 있다. 이 신분증은 오렌지 카운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도서관 카드를 받거나 임대 지원 신청 등과 같은 카운티 시설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사회 논의를 시작한 윌슨은 "커뮤니티 신분증은 주거 불안정을 경험하는 개인, 가정폭력 피해자, 노인, 위탁보호 아동, 이름 변경이나 성별 표시를 원하는 개인, 난민 가족에게 필요하다"라고 2일 <올랜도센티널>에 전했다.

신분증 발급 사안은 농장 근로자들이 많이 사는 아팝카시의 비영리단체 호프커뮤니케이션이 시작했다. 이민자나 중남미 근로자들을 돕고 있는 센터의 이사인 펠리페 소자 라자발렛은 "카드는 주민들이 투표를 하거나 미국 안팎을 운전 혹은 여행하는 것을 허용하지는 않지만, 주민등록증이나 플로리다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 수천명의 오렌지 카운티 주민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분증 부재는 삶 속에서 간단한 일들을 처리하는 것조차 어렴게 만든다. 예를 들어 자녀를 학교에서 데려오거나, 병원에 있는 누군가를 방문하거나, 은행 계좌 만드는 것 등이다.

호프커뮤니케이션 센터는 사우스 플로리다의 법률 지원 단체와 게인스빌의 인권 단체가 담당하는 커뮤니티 신분증 프로그램의 관리자 역할을 해왔다. 센터는 올랜도 시장 버디 다이어, 두 명의 교육 위원회 위원,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 쉐리프 국장 존 미나를 포함한 12명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에게 신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이어 시장은 "커뮤니티 신분증 프로그램은 모든 주민을 더 잘 식별하고 서비스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 카운티 및 시 부서, 보건소, 학교, 기업, 문화 단체 및 사회 복지 기관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공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멜리사 버드 교육위원은 "학교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결정을 내리는 기준은 '이것이 아이들에게 좋은가?'라고 묻는 것이다"라며, 신분증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존 미나 국장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노숙자, 불법 이민자 또는 트랜스젠더 개인을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미나는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사회 식별 프로그램의 구현은 그 임무와 일치한다"라며 신분증 프로그램에 동의의 뜻을 나타냈다.

카운티 이사들은 신분증에 어떤 정보를 올릴 것인지, 신청자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조직이 비정부 발급 카드를 받아들이도록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등에 관해 논의했고, 앞으로 다른 지역 신분증 프로그램을 연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추아, 브라워드, 마이애미-데이드, 팜비치 카운티 등서 이미 운영

신분증 프로그램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기반을 둔 '페이스 액션 인터내셔널 하우스(Faith Action International House)의 주도로 2013년에 시작됐다. 이 단체는 이민자들을 옹호하고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와 종교 단체들의 결성체이다.

웹사이트는 신분증을 "법 집행 기관, 보건소, 학교, 비영리 단체, 기업 및 문화 예술 단체가 카드 소지자를 더 잘 식별하고, 서비스하고,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확인 가능한 형태의 아이디(ID)"라고 설명한다.

이 결성체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약 3만 장의 신분증을 발급했고, 이후 다른 지역에서 이를 모방하는 모델이 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중남미 이민자들이 많은 플로리다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재 플로리다에서 커뮤니티 신분증 프로그램은 알라추아, 브라워드, 마이애미-데이드, 팜비치 카운티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펜데믹 기간에 이들 신분증은 일부 이민자들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을 받기 위해 거주 증명을 하는 데 도움이 됐다.

브라워드와 팜비치 카운티에서는 법률 지원 단체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팜비치 카운티는 2019년 프로그램 작동 후 약 4200개의 ID를 발급했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비영리 단체인 브랜치스(Branches)가 신분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20만 달러를 책정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 데이드 시장은 지난 2월 카운티 위원회가 이전에 거부한 신분증 계획을 승인한 후 "신분증명증은 그동안 운전면허가 없어 소외됐던 주민들이 기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뿐 아니라 경찰과 지역사회의 더 나은 관계를 키워 우리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평했다.
 
 

올려짐: 2022년 12월 06일, 화 4: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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