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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경제
 
퇴진 요구 서울대 실명 대자보 "윤석열차 사라져라"
[단독] 간호·의류학과 학생들 "반자유적 횡포 규탄"... 앞서 탄핵 요구 대자보 두 차례 붙어


▲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 서울대에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실명 대자보가 지난 21일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붙었다. 앞서 두 차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자보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대에 걸린 윤 대통령 비판 대자보이자 첫 실명 대자보다. ⓒ 소중한

(서울=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 = "어딜 내놓아도 부끄러운 우리의 동문 법학과 79학번 윤석열이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어서 물러나 이 땅에 우리의 권리가 다시 휘날리는 날이 오길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 서울대에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실명 대자보가 붙었다. 앞서 두 차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자보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대에 걸린 윤 대통령 비판 대자보다. 첫 실명 대자보이기도 하다.

'간호 22 박○○, 의류 22 신○○ 외 2인(실제론 실명이 적힘 - 기자 말)' 명의의 이 대자보는 지난 21일 서울대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붙었다.

이들은 '윤석열차는 탈선하여 사라져라'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통해 "자유를 탄압하고 평등을 조롱하며 정의를 무너뜨리는 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우리는 자유를 탄압하는 윤석열의 반자유적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UN 인권이사회 이사국선거에서 낙선한 대한민국은 과연 인권친화적 국가인가. 대통령 윤석열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인권은 날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다"라며 "윤석열의 취임 이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국가는 어떠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노동자 안전에 대한 국가의 무관심 속에 산업현장에서 이윤에 깔린 노동자의 죽음이 되풀이 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폐지의 기로에 놓였고 우리는 여전히 국가가 방임한 젠더 기반 폭력을 목도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바라던 나라는 과연 이런 나라인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다시 함께 일어나야 할 때가 왔다"라며 "촛불의 정신을 살려 다시 한 번 단결하자"고 요구하기도 했다. 더해 "우리가 촛불을 들 수 있었던 그 땅은, 우리의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정부가 우리의 정신을 억누르고 있지 않은가"라며 "우리가 바라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자"라고 덧붙였다.

연일 붙는 서울대 대자보


▲ 지난 15일 서울대 학생회관 게시판에 붙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생" 명의의 대자보. 지난 10일 붙은 생활과학대학 신입생의 대자보에 이어 서울대에 두 번째로 붙은 윤 대통령 탄핵 요구 대자보다. ⓒ 소중한

서울대에는 지난 10일 생활과학대학 소속 신입생이 붙인 대자보 2개에 이어 지난 15일 자연과학대학 학생 명의의 대자보까지 연일 윤 대통령 비판 대자보가 붙고 있다. 이 대자보들엔 공통적으로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담겼다.

지난 10일 붙은 2개 대자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도 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지난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가 뗐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타인의 의견을 저렇게 임의적으로 제거하는 건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지난 21일 걸린 실명 대자보 전문이다.


▲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 서울대에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실명 대자보가 지난 21일 중앙도서관 게시판에 붙었다. 앞서 두 차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자보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대에 걸린 윤 대통령 비판 대자보이자 첫 실명 대자보다. ⓒ 소중한

'윤석열차'는 탈선하여 사라져라
- 윤석열과의 다섯 달, '자유'를 빼앗긴 다섯 달 -

'윤석열차'의 질주에는 대한민국의, 국민의, 우리의 '자유'가 있는가?

지난 10월 4일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현 정부의 행태를 풍자하는 작품 '윤석열차'가 카툰 부문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현 정부는 국민에게 정치를 풍자할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잊은 듯 권력을 이용해 억압을 가하였다.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다.

지금, UN에서 인권이사회 이사국선거에서 낙선한 대한민국은 과연 '인권친화적' 국가인가? 대통령 윤석열의 '통치'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인권은 날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다. 윤석열의 취임 이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국가는 어떠한가?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떠 새로운 절망적인 소식을 마주한다. 노동자 안전에 대한 국가의 무관심 속에 산업현장에서 이윤에 깔린 노동자의 죽음이 되풀이 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폐지의 기로에 놓였고, 우리는 여전히 국가가 방임한 젠더 기반 폭력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가 바라던 나라는 과연 이런 나라인가?
우리고 촛불을 들 수 있었던 그 땅은, 우리의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정부가 우리의 정신을 억누르고 있지 않은가?
또 다시, 함께 일어나야 할 때가 왔다.
촛불의 정신을 살려, 다시 한 번 단결하자!
우리가 바라던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자!

어딜 내놓아도 부끄러운 우리의 동문 법학과 79학번 윤석열이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어서 물러나 이 땅에 우리의 권리가 다시 휘날리는 날이 오길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고 체계에 맞추어 다시 말하자면, 이 땅에 우리의 권리가 다시 휘'바이든' 날이 오길 바란다.

'자유'를 탄압하고, 평등을 조롱하며, 정의를 무너뜨리는 시대로 되돌아갈 수 없다. 우리는 '자유'를 탄압하는 윤석열의 반자유적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2. 10. 21.
간호 22 박○○, 의류 22 신○○ 외 2인
(실제론 실명이 적힘 - 기자 말) (본보 제휴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짐: 2022년 10월 25일, 화 1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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