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Weekly of Florida   로그인  등록하기

 현재시간: (EST) 2022년 9월 28일, 수 5:35 am
[종교/문화] 연예/스포츠
 
드라마 '붉은 단심', 저마다 품은 단심, 어떻게 결말을 맺을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 사극, 세자와 세자빈이 정적이 된 이유는?


▲ 드라마 '붉은 단심' 포스터. ⓒ KBS 2TV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2일 시작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과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여자가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궁중 로맨스다.

두사람은 가장 순수했던 시절 만난 정인(情人)이었지만, 궁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정치적 대립 관계에 선 정적으로 가슴 아픈 운명을 마주한다.

연출을 맡은 유영은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붉은 단심'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 사극이다. 제목은 ‘붉디붉은 마음’으로 변하지 않는 정성어린 마음이란 뜻을 갖고 있다. 저마다의 단심이 있는데 어떻게 발현되어 결말을 맞이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다음은 드라마 기획의도이다.

- 정적(政敵). 전제 군주 시대의 정적은 동시대를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자비를 베풀면 복수로 돌아오고, 끝을 맺지 않으면 화근이 되니 내가 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상대가 정적이다.

여기, 서로를 지켜주려는 연인들이 있다. 여기, 정적을 제거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왕도 있다. 권력을 가져야 생존하는 승자독식의 혈투장인 궁궐에서 정인(情人)을 정적(政敵)으로 만났다.

모략과 술수로 생존한 왕은 정인을 위해 권력을 포기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정적이 된 정인을 버려서라도 권력을 쟁취할까. -


배우 이준은 절대 왕권을 꿈꾸는 왕 이태 역을 맡았다.

반정 이후 왕이 된 선종의 적장자 이태는 절대군주를 꿈꾸며 왕으로 즉위한다. 반정으로 즉위한 선왕과 모후의 비참한 생을 지켜보며 이태의 목표는 오직 하나가 됐다. 왕권을 강화하여 좌의정 박계원과 공신들을 척살하는 것!

그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 자신의 주변을 모두 통제하며 조정을 장악한 박계원을 피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판을 짜면서 모든 것이 이태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듯 보였다. 정인인 유정이 궁궐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유정을 정적으로 만나면서 이태의 모든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배우 강한나는 엄격한 유교 교리에 얽매이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운 여자인 유정 역을 맡았다.

유정은 내훈으로 부녀자의 훈육을 하려 하면 논어로 토론을 하자며 눈을 반짝였다. 사림의 거두였던 아버지의 한탄, “.. 너는 어찌 여인으로 태어났느냐”가 현실이 된 듯 지금 유정은 죽림현의 실질적 수장이다.

굶어 죽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탓에 대나무로 채상을 만들고 장사를 시작했다. 특유의 대범함과 뛰어난 지략, 선천적인 영민함이 장사를 하며 빛을 발했고 이문은 아낌없이 나누니 주변에 사람이 넘쳐난다. 그렇게 얻은 사람들과 돈으로 유정은 공신들의 주변을 탐색한다. 억울하게 처형당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배우 장혁은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한 반정공신의 수장이자 조선 최고의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 역을 맡았다.

박계원은 명분과 원리를 내세워 조선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상은 살생과 권모술수를 마다하지 않는다. 조선을 가장 위하는 건 본인이니 나만이 권력을 쥐어야 한다는 비틀린 독재자이자 내가 인정하는 군왕이 되면 권력을 넘겨주겠다는 오만한 충신이기도 하다.

다시는 폭군으로 인해 조선을 피폐하게 만들지 않으리라는 명분으로 왕의 주변에 인의 장막을 치며 감시하고 질녀를 중전으로 간택하고 후대 권력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순종적인 왕인 이태가 그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자신에게 감추는 거대한 틈이 있었다는 걸 알아채는데...

한편 드라마는 6%대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이태와 그의 정인 유정이 헤어져야만 했던 과거사가 그려졌다. 또 반정공신들과 왕의 정치적 갈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어린 이태는 우연히 만나 마음을 빼앗긴 사림파의 딸 유정을 세자빈으로 간택했다. 그러자 박계원을 비롯한 반정공신들은 '중전이 역모를 꾀한다'며 음해했다. 중전 인영왕후는 이태를 살리기 위해 독이 든 차를 마시고, 이태는 사림파 사람들이 갇혀 있던 옥사가 불에 타자 유정의 목숨을 구한 뒤 그와 이별한다.

드라마는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세련된 연출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태를 맡은 배우 이준이 극중 박계원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목숨을 살려 달라'며 간청하는 모습, 중전 윤씨를 향한 증오를 표출하는 장면 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눈이 내리는 날 세자를 폐위하라며 줄지어 주청을 올리는 대신들의 모습과 그 사이로 걸어가는 세자 이태, 죽림헌에서 생활하는 유정의 모습 등 일부 장면에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나무위키> <연합뉴스> 등 인터넷 연예정보 참조)
 
 

올려짐: 2022년 5월 26일, 목 7:47 am
평가: 0.00/5.00 [0]

답글이 없습니다.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6524</a
https://www.geumsan.go.kr/kr/
https://www.wellgousa.com/films/alienoid
https://crosscountrymortgage.com/joseph-kim/
www.smiledentalfl.com
www.koreahouseorlando.com
https://nykoreanbbqchicken.com/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924</a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798</a
www.acuhealu.com
https://www.lotteplaza.com/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766
www.minsolaw.com
www.GoldenHourAcu.com/
www.easybeautysalon.com/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925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448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6003</a
www.RegalRealtyOrlando.com
https://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4926</a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073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070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071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296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295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297
www.koreaweeklyfl.com/news/cms_view_article.php?aid=25072
www.sharingkorea.net
www.ksm.or.kr
www.ohmynews.com
www.newsm.com
www.newsnjoy.or.kr
www.protest2002.org
www.biblekorea.org
www.saegilchurch.net
get FireFox
https://kornorms.korean.go.kr/m/m_exampleList.do
http://loanword.cs.pu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