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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생활
 
'항균력 있는' 나무 도마, 플라스틱보다 위생적이다
한국에서는 캄포나무와 편백나무 등 원목 도마가 인기


▲ 캄포 나무로 만든 도마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매일 식 재료와 직접 접촉하는 도마는 위생 문제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릇이나 냄비는 유리나 스텐레스 제품이 많아 세척이 아주 간편하고 찌든 때라던가, 세균들이 스며들기 쉽지 않다. 반면 도마는 주로 나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많아서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주부들이 의문을 갖는 것 중 하나는 플라스틱 도마와 나무도마 중 어떤 것이 더 위생적일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플라스틱 도마가 위생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무도마에 대한 연구자료를 살펴보면 나무도마가 플라스틱 도마에 비해 위생적으로 나와있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의 두 과학자 클리버와 애크는 나무표면이 병원균에 의한 오염을 없애는 데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아홉 가지의 다른 종류의 나무와 네 종류의 플라스틱, 그리고 고무로 된 도마를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 언제나 나무가 우수하다는 것을 밝혔다.

플라스틱 도마는 흠집이 쉽게 나고 그곳에 번식된 박테리아는 쉽게 씻겨나가지 않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도 나무가 피톤치드(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구멍 속으로 들어간 박테리아들이 나무 물질에 의해 사멸된다고 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날처럼 가는 칼집들은 나무의 자연 본능에 의해 어느정도 다시 닫힌다고 한다.

하지만 나무 구멍이 촘촘한 하드우드 제품을 사용해야 흠집도 줄일 수 있고 음식 잔여물도 덜 달라붙어 위생적이다.

캄포•단풍•편백 등 원목 도마 인기

나무도마는 제작 방식에 따라 나무를 통으로 잘라 만든 통원목 도마와 여러 겹의 나무를 접착제로 붙여 만든 집성목 도마가 있다. 그러나 인체에 무해하다는 접착제도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한국에서는 통원목 도마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통원목 도마는 강도나 자연미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통원목 도마 중에서도 캄포•단풍•편백 등 고급 원목 소재를 사용한 도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다. 이중 자연미가 특출난 캄포나무는 카페와 홈쇼핑 등에서 최고의 도마 소재로 통한다.
캄포 도마는 대부분 습한 아열대 기후인 호주 퀸즈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산이다. 이 나무는 키가 20~30m까지 자라며 원목에서 강한 향기가 난다.

단풍나무(메이플) 도마는 항균성이 강하고 단단하고 견고하며, 목재의 무늬와 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 소리를 잘 전달하는 특성이 있어 칼과 만나 요리를 할 때 경쾌한 소리가 난다.

느티나무는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한 붉은색을 나타내는게 특징이다. 또 결이 곱고 단단해서 밥상이나 가구재 등으로 쓰였고, 불상을 조각하는 데에도 쓰였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을 지닌 느티나무 도마는 강도가 단단해 칼집이 잘 나지 않는다. 또 습기와 해충에 강해 잘 썩지않는다.

일본 사람들이 ‘히노끼’라고 부르는 편백나무도 고급 도마를 만드는 단골소재다. 편백나무는 전체 나무 품종을 통틀어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기로 유명하다.

박테리아 번식 막으려면 빨리 건조시켜야

한국목재신문에 따르면 어떠한 도마 제품을 선택하든 지 다음과 같은 사항은 유념해야 한다.

원목도마 구매 후 오일코팅을 해 주면 칼집이 덜 생기고 음식물 스밈이 적다. 원목도마 코팅전용 오일이 시중에 따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포도씨유, 들기름으로도 충분히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오일코팅 후 1~2일 정도 건조시켜주고, 2-3개월 주기로 코팅 해주는 게 좋다.

원목도마는 주방 세제보다는 굵은 소금과 구연산을 사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이 묻은 원목도마를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500ml)과 구연산(2큰술)을 섞은 용액으로 닦아 낸다. 구연산은 오염물을 녹이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원목도마 관리의 핵심은 ‘건조’다. 원목도마가 수분을 계속 머금고 있으면 곰팡이 및 세균 번식, 변형의 위험이 있어 오일코팅과 세척 후 충분한 건조는 필수이다. 햇빛은 원목도마의 수분을 급격히 빼앗아 가기 때문에 휨, 갈라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직사광선은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세워서 하루 정도 말리는 게 좋다.

원목도마를 오래 사용하면 칼자국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사포를 이용해 나뭇결 방향대로 사포질을 해준 후 오일코팅을 해주면 된다. (인터넷 정보 참조)
 
 

올려짐: 2022년 5월 11일, 수 4: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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