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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건강
 
뇌의 혈관이 막힌다면? 혹은 터진다면?
뇌졸중 응급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후유증 적다


▲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왼쬭). 뇌혈관이 부풀었다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오른쪽).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5월은 미국에서 '뇌졸중 자각의 달(American Stroke Month)'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말한다. 흔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풍은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관상동맥성 심장질환은 심장에서 발병되지만, 뇌졸중은 비슷한 상황이 뇌에서 발생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뇌졸중은 크게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 파열로 인한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며,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뇌조직이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여 뇌세포가 죽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여 이로 인해 뇌에 손상이 가는 것이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출혈 주위의 뇌 조직이 파괴되고, 출혈로 인하여 형성되는 혈종(피의 덩어리)에 의해 기존에 존재하던 뇌가 한 쪽으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뇌의 압력이 상승하여 이차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작은 뇌졸중'은 경고증상, 검사 받는게 바람직

고혈압 관리를 별로 하지 않았던 과거 시절에는 출혈성 뇌졸중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비율이 전체 뇌졸중의 70~80%로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출혈성 뇌졸중이 허혈성 뇌졸중보다 더 치명적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두 종류의 뇌졸중 외에 일과성 허혈발작이란 것이 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처음에는 뇌졸중과 똑같은 증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상이 저절로 소실되고, 뚜렷한 장애를 남기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작은 뇌졸중’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뇌졸중의 위험이 높다는 경고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현재 증상이 자연적으로 소실되어 불편이 없더라도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한다.

뇌졸중은 '졸중(卒中)'이란 단어 그대로 예고없이 갑자기 증상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발병 과정이 워낙 급박해 자칫 사망하거나, 사망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후유장애를 동반하기 쉽다. 뇌졸중은 시간을 다투는 병이기 때문에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을 때 가능한 빨리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왜냐하면 뇌졸중 증상 발생 후 3-6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느냐 아니면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뇌졸중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한다.

재활치료의 경우도 첫 3개월간의 치료가 장애 정도를 결정짓는 척도가 되며, 이후로는 회복 속도가 점차 느려지지만 보통 발병 후 2년까지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 조기증상

뇌혈관은 각자 담당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이 문제를 일으켰는지, 손상된 뇌의 위치와 범위가 어떠한지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뇌졸중의 발생을 의심해보아야 할 대표적인 조기증상은 갑작스런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그리고 심한두통 등이 있다.

1. 갑작스런 편측(한쪽)마비가 발생한다. 한쪽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진다. 한쪽 팔,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없어진다.

2. 갑작스런 언어장애가 발생한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3. 갑작스런 시각장애가 발생한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인다. 시야의 오른쪽 반 혹은 왼쪽 반이 보이지 않는다.

4. 심한 어지럼증이 온다.

5. 심한 두통이 온다.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한 아주 심한 두통이 온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크게는 이중 조절이 가능한 위험인자와 조절이 불가능한 위험인자로 나눌 수 있다.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관련), 흡연, 심장질환, 비만, 비파열 두개내 동맥류(뇌동맥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있는 상태), 무증상 목동맥 협착, 신체 활동 부족, 폐경 후 여성 호르몬 치료 등이다.

조절 불가능한 위험인자는 나이(고령), 인종(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위험), 성별(남자가 여자보다 위험), 가족력과 병력 등이다. (한국질병관리청 정보 참조)
 
 

올려짐: 2022년 4월 30일, 토 4: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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