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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생활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12띠 중 세 번째, 범띠 생은 정열적이고 도전 좋아해


▲ 우정사업본부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연하우표 111만2000장을 발행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2022년은 범(호랑이)띠 해로 임인년(壬寅年)이다. 특히 올해 임인년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도 한다. 10개의 천간 중 임(壬)이란 글자는 검은색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영물로 여겨 신성시해 왔다. 따라서 토템사상에는 산신령으로 모셔 제를 올렸다는 기록도 있다. 산신각을 통해보면 산신령의 옆을 지키는 수호신으로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효자를 업고 다녔다는 호랑이도 있다. 반면 햇님과 달님의 동화처럼 사람을 해하는 호랑이도 있다.

어리석은 호랑이에 관한 설화도 있다. 상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호랑이와 곶감’같은 설화가 그 예다.

늦은 밤 아기가 심하게 울자 순사를 들먹이고 호랑이를 들먹이지만 멈출 기미가 없다. 그때 할머니의 “곶감 하나 줄께!”하는 한마디에 아기가 거짓말처럼 울음을 그치자 호랑이는 '곶감이 자신보다 더 무서운 것이 로구나!' 생각하고는 삼십육계 도망을 갔다. 그 대목에서 사람들은 호랑이에게서 무서움보다 친근감을 느낀다.

한편 범띠 생은 힘이 넘친다. 솔직하면서도 낙천적 기질이 강해서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과감히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용감함을 보인다. 범띠 생은 모험과 명예욕이 강해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일을 해낼 때가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신중한 나머지 결벽증에 빠지는 수가 있고 용맹스런 행동이 때로 만용이 되는 수도 있다.

12 띠 중 세 번째, 육십갑자로는 서른아홉번 째 해

호랑는 12 띠 동물중 세 번째 자리잡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삼라만상에는 어떤 기운이 있다고 생각하며 하늘에는 10가지 기운(10간) 그리고 땅에는 12가지 기운(12지)이 있다고 믿었다.

여기서 육십간지가 나와 매년 일정한 규칙으로 이름이 바뀐다. '육십간지'란 10간(干)과 12지(支)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干支)를 말하며, '육십갑자' 또는 '육갑' 이라고도 한다.

우선 하늘의 기운인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이다.

땅의 기운인 12지는 일반인들이 말하는 띠로 이는 자(子, 쥐), 축(丑,소), 인(寅,호랑이), 묘(卯,토끼), 진(辰,용), 사(巳,뱀), 오(午,말), 미(未,양), 신(申,원숭이), 유(酉,닭), 술(戌,개) 그리고 해(亥,돼지) 순으로 나열돼 있다.

10간과 12지를 순서대로 하나씩 교합하면 각 해의 이름이 나온다. 즉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등 10간과 12지를 차례로 조합하고 12지 중 2지가 남은 상태에서 다시 10간으로 돌아가 갑술, 을해 식으로 결합하면 60개의 갑자가 나온다.

육십갑자는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병자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게미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게묘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마 계축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순으로 이뤄진다. 2022년 임인년은 60갑자중 38번째해이다.

참고로 10간에는 색깔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갑과 을은 청색, 병. 정은 붉은색, 무. 기는 황색, 경. 신은 백색. 그리고 임. 계는 검은색을 상징한다. 따라서 임인년은 검은 호랑의 해이다.

민중의 관념체계로 표출된 띠동물

한국문화 속에서 띠동물에 대한 담론은 보통 세 가지 경우에 집중된다. 첫째는 연말연시에 새해를 새로 맞이하면서 그 해의 수호동물인 12지의 동물을 통해 한 해의 운수를 점친다. 두 번째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아이의 운명은 띠동물과 연관시켜 미래를 예지하려고 했다. 세 번째는 그 아이가 자라나서 결혼을 앞두고 결혼 상대의 띠와 궁합을 맞추면서 띠가 거론된다. 이렇듯 한국의 띠문화는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민중의 관념체계로 표출됐다.

일반인들은 모든 새해의 연운은 그 해 수호동물의 성격과 행태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양띠해는 양을 닮아 평화롭고, 말띠해는 말을 닮아 활기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은 띠동물의 좋은 덕성과 의미를 들으면서 자라났다. 예컨대, ‘원숭이띠는 손재주가 있다’, ‘소띠는 부지런하다’, ‘범띠는 용감하다’등 말을 들으면서 심리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아왔다. <시니어매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보 참조>
 
 

올려짐: 2021년 12월 29일, 수 11: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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