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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플로리다 지역소식
 
플로리다 백신전쟁이 시작됐다... 도착하자마자 동나
[코로나 브리핑] 드샌티스 주지사, 기자회견서 65세 이상 우선 순위 재확약


▲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주 전역에 걸쳐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백신 접종 우선 순위를 재차 확약하고, 접종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12일 오전 중앙플로리다 레이크 카운티 클레어먼트 아츠 앤 레크리에이션센터 주차장에서 대기자들이 백신을 맞고 있는 모습. ⓒ 코리아위클리

[코로나 브리핑 제38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 전역에 걸쳐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백신 우선 접종 계획을 재차 확약하는 한편, 접종 장소를 대폭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지사 회견은 접종 우선순위를 65세로 잡은 뒤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혼란과 불만이 터져나오는 와중에 이뤄졌다.

드샌티스는 파나마 시티 북쪽의 린 헤븐 시니어 클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노인들을 우선시하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서 "모든 시니어들이 접종을 받을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주 보건부(DOH) 보고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현재 플로리다에서 59만7000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첫 회를 접종했다. 이중 65세 이상 접종자는 34만5000명으로, 주 전체 시니어 인구의 7.8%에 해당한다. 플로리다 인구 2100만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44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체 인구의 75% 이상이 접종을 해야만 집단면역이 이뤄져 확산이 억제된다고 보고 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이번 주(1월 11일~16일)에 첫 번째 접종을 위해 25만개의 백신이 플로리다에 당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에 따르면 주도 텔러해시, 마이애미 지역 할리우드, 포트 로더데일, 포트 세인트 루시 등을 포함한 주 전역 여러 곳에서 교회의 협력하에 일요일에도 접종을 실시한다.

퍼블릭스 식품점 등 접종장소 대폭 확대

최근에는 퍼블릭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매리온, 헤르난도, 시트러스 카운티 등 외곽 카운티의 22개 퍼블릭스 식품점에서 먼저 접종을 시행했다. 대형 의료시설이 많은 올랜도, 마이애미, 잭슨빌 등 주요 도시 주민들에 비해 이들 카운티의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접종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13일 오전 폰트 비데라 비치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들 세개 카운티 외에 동부 해안 지역인 볼루시아, 플래글러, 세인트 존스 카운티와 팬핸들 지역의 베이, 시트러스, 콜리어, 에스캄비아, 오칼루사, 산타로사, 왈튼 카운티의 105개 퍼블릭스로 접종 장소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추후에는 플로리다 전역의 퍼블릭스에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퍼블릭스 식품점은 플로리다 전역에 약 75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주 시범적으로 시행된 퍼블릭스 접종 예약은 5분여만에 끝나 여타 접종 프로그램에 비해 빨리 백신이 동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백신 수요로 인해 예약 개시를 알리는 전화 알림 시스탬도 점차 확대된다. 드샌티스는 지금까지는 백신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더 많았으나 머지않아 급변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플로리다는 미국 최초로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65세로 잡은 주이다. 이는 일부 타주의 75세 이상에 비해 훨씬 낮춘 것으로, 결국 극심한 접종 경쟁을 초래했다. 비교적 젊고 건강한 시니어가 접종을 받은 반면, 연령이 높은 기저 질환자는 접종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도 전개되고 있다.

현재 카운티 마다 예약제 혹은 선착순 접종 등 서로 다른 정책을 펴고 있고, 특정 카운티 주민이 다른 카운티 시스탬을 이용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화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예약은 개시 몇 분만에 완료되고, 선착순 접종 지역에서는 오랜 줄서기에도 백신이 동나는 바람에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플로리다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예약 없이 접종을 하고 있는 레이크 카운티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레이크 카운티는 클레어먼트 아츠 앤 레크리에션 센터(Clermont Arts & Recreation Center,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와 마운트 도라의 세인트 페트릭 가톨릭 처치(St. Patrick Catholic Church, 월~목 오전 11시~오후 5시)에서 접종을 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민이 아니어도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레이크 카운티는 추후 미비된 예약 시스탬이 갖춰지면 다른 카운티들과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바꿀 예정이다.


▲ 12일 중앙플로리다 레이크 카운티 클레어먼트 아츠 앤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시행하는 선착순 백신 접종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긴 줄서기에 돌입한 차량들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려짐: 2021년 1월 12일, 화 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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