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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생활
 
키 라임 파이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공식 디저트
교통불편으로 농축우유가 성행하던 시절 개발돼


▲ 키웨스트 지역 한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로 팔고 있는 키 라임 파이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플로리다에서 자라는 라임중 또하나 유명한 것은 '키 라임 (key lime)' 으로 미국에서도 그 명성이 높다. 플로리다 키웨스트 지역의 공식 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는 '키 라임 파이' 때문이기도 하다. 이 파이는 전국적으로 유명해 '아메리칸 파이' 라 불려지기도 한다. 키 라임 파이는 키 라임 주스로 만든 커스터드를 파이 크러스트에 채운 것으로 향긋한 라임향을 즐길 수 있다.

키웨스트 섬 사람들은 1912년 철도가 섬과 연결되기 전까지는 신선한 우유를 먹기가 힘들었다. 따라서 지금도 수퍼마켓 유제품 코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든(Borden)' 상표의 창시자 게일 보든이란 사람이 발명한 단맛이 추가된 농축우유가 성행했다.

이러한 농축우유는 파이의 커스터드를 만들기에 적합했으며, 더구나 키 라임의 산은 계란 노른자와 우유가 섞일때 걸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 키 라임 파이가 만들어지기에 이르렀다.

키 라임 파이의 기본적인 레서피는 간단하다. 키 라임 주스, 계란 노른자, 깡통 농축우유, 설탕을 섞은 다음 그래함 크래커 크러스트에 붓고 오븐에 굽는다. 그리고 서브할 때 휩핑크림을 위에 얹어낸다.

사실 본래는 열을 가하지 않았으나 계란의 살모넬라균을 염려해 요즘은 가열하고 있다.

따라서 키웨스트 지역의 일부 레스토랑은 원래의 맛을 지키고자 계란을 사용치 않고 열요리 도하지 않는다. 또 키 라임 파이는 옛날에는 염색을 이용, 녹색으로 만들기도 했지만 요즘은 짙은 노란색으로 통일하고 있다.

한편 키 라임은 페르시아 라임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껍질이 얇은 키 라임은 평균 크기가 탁구공이나 골프공 정도이며, 노란빛이 많이 섞인 연두색을 띄고 있다. 과육은 10~12쪽으로 나뉘어 있으며 신 맛이 페르시아 라임보다 더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다른 음식의 향과 맛을 내는 재료로도 인기가 높지만, 키우기가 힘들어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올려짐: 2020년 11월 17일, 화 10: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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