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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건강
 
겨울철에 더 괴로운 과민성 방광, 배뇨간격 늦춰야
예민해진 방광 기능 무뎌지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




(올랜도) 최정희 기자 = 겨울철에 더 괴로움을 주는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요절박이 주 증상인 과민성 방광은 겨울철에 환자들에게 더 괴로움을 준다. 낮은 기온으로 땀 배출이 줄고, 추위로 방광 주변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민성 방광 환자 5명 중 1명은 12~1월에 처음으로 병원을 찾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과민성 방광은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 수면 중 2회 이상 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야간 빈뇨 증세가 흔히 동반되며 소변이 새는 요실금 이 나타날 수 있어 요실금, 방광염과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다.

요실금과 방광염 그리고 과민성 방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과민성 방광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 방광질환 각각 달라

우선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이다. 발병 원인에 따라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하복부에 압력이 가해져 실금하는 복압성 요실금과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울 때 참지 못하고 실금하는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과 절박성이 함께 나타나는 혼합성 요실금으로 나뉜다.

방광염은 방광에 나타나는 염증으로 주로 세균감염에 의해 생긴다.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 횟수가 늘어나고 소변을 참을 수 없는 등 과민성 방광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방광염은 또 배뇨통이 있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과민성 방광은 염증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과민성 방광, 염증과 무관해 항생제로 치료안돼


세균이 방광에 침투해서 방광벽을 허는 방광염과는 달리, 과민성 방광은 방광 기능이 너무 예민해져 나타나는 증상을 이른다. 즉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발생되기도 하고 방광이 느끼는 감각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과민성 방광에는 방광염 증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과민성 방광 환자가 방광염인 줄 알고 항생제만 과용, 실컷 고생하다가 뒤늦게 질병을 발견하기도 한다. 수십 년간 방광염으로 오인, 항생제만 복용한 환자도 있다고 있다.

소변 검사를 통해 균이 검출되면 방광염, 아니면 과민성 방광 질환으로 나뉜다. 따라서 치료도 항생제가 아니라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 전문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병균보다는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


과민성 방광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다. 치매, 뇌졸중, 뇌종양 등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배뇨 욕구를 억제하는 기능에 이상을 초래해서 생긴다. 또 노화나 출산으로 인한 골반 근육의 약화가 과민성 방광을 일으키는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다.

과민성 방광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0, 30대에도 질환이 늘고 있다.

방광염과 달리 과민성 방광 질환은 성관계와 무관하고,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긴장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발병이 잦은 것이다.

또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인 카페인이 든 커피, 알코올음료, 감귤류 및 토마토 주스, 탄산음료, 매운 음식 등의 다량 섭취도 원인이다.

배뇨간격 최대한 늦추는 훈련이 좋아

방광염은 흔히 소변을 참으면 잘 걸린다고 한다. 왜냐면 소변의 병균이 그만큼 방광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과민성 방광질환은 소변을 자주 보지 않도록 배뇨간격을 최대한 늦춰야 된다. 예민해진 방광 기능을 무뎌지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방광근육의 과도한 활동을 조절해 주는 전문 치료제와 함께 행동치료를 일정기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배뇨일지 작성과 골반근육 운동이 치료법으로 제시된다. 배뇨일지는 자신의 소변의 빈도를 체크, 배뇨 간격을 최대 2~3시간까지로 늘리는데 사용되는 것이다.

당신은 과민성 방광질환인가요?

과민성방광 자가진단표 아래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게 바람직하다.

①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
②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일어난다.
③ 소변이 마려우면 자제할 수 없고 때로는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신다.
④ 외출했을 때 화장실을 찾는 것이 걱정되어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간다.
⑤ 낯선 장소에 가게 되면 화장실 있는 곳을 확인해둔다.
⑥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곳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
⑦ 자주 갑작스럽게 강한 요의를 느낀다.
⑧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려 일을 하는 데 방해를 받는다.
⑨ 소변이 흘러 옷이 젖는 것을 대비해 패드를 사용한다.

(서울대병원 사이트 참조)
 
 

올려짐: 2019년 12월 18일, 수 10: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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