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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플로리다 지역소식
 
Minimum Wage Debate
론 드샌티스 주지사, ‘최저임금 15달러’에 난색
존 모건 변호사 주도 청원에 '업체 부담'


▲ 지난 7월 롱우드 달러트리 업소 앞에서 최저 임금 인상 청원서명을 모으고 있는 현장 모습.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최저 임금 15달러에 불편함을 표했다.

지난 28일 <올랜도센티널>에 따르면 드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주도 탤러해시에서 열린 플로리다연합산업 컨퍼런스 중 비공개 회의에서 플로리다주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자는 제안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식당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식당들이 팁을 받은 직원들에 대해 지불해야 할 임금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또다시 개헌하라는 식의 책임없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권자 지지를 위해 내년 11월 총선에 주민 입법개정안(발의안)으로 오를 수 있는 최저임금안은 플로리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성사 주역인 올랜도 변호사 존 모건이 주도하고 있다.

주지사의 경고가 나오자, 모건 변호사는 최저임금안과 관련해 내년 주의회 회기에서 공정하다고 여길만한 법안을 제정할 기회가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그렇게 이뤄진다면 발의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모건은 "개정안은 나의 게임이 아니라 도덕성과 존엄성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민주주의는 국민에게 힘을 주며, 특정 이익(추구 집단)은 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모건 변호사는 플로리다 공정임금위원회(Florida For A Fair Wage) 의장으로, 자금을 대폭 지원하고 있다. 위원회는 그동안 입법개정안을 위한 청원 서명을 주지사의 경고가 나온 28일 제출했다. 위원회가 올린 서명은 현재 76만6058건이며, 2월 말까지 유효 서명 76만6200건을 제출해야 한다. 또 청원이 입법개정안으로 투표지에 오르려면 주 대법원의 검토와 최종 승인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청원은 2021년 9월 30일에 주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0달러로 인상하고, 2026년 9월 30일에 시간당 15달러가 될 때까지 매년 1달러씩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플로리다 최저 임금은 시간당 8.46달러이며, 팁 종사자 최저 임금은 시간당 5.44달러다. 식당들은 이 차액으로 인해 '팁 크레딧'이라고 알려진 것을 받고 있다. 차액 3.02달러가 법적으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최저 임금이 올라가게 되면 식당이 지불해야 하는 임금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플로리다 레스토랑 및 숙박업소 협회(The Florida Restaurant and Lodging Association)는 웹사이트에서 팁 종사자 대부분은 시간당 15달러 이상을 벌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 개정안이 합법화 될 경우 고용인은 팁 대신 시간당 고정 임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려짐: 2019년 11월 05일, 화 6: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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