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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활] 생활
 
Hong Byung Sik Column 051519
하루종일 뭘 했길래 집안 꼴이…
어머니날에 생각해 보는 전업 주부의 노고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집에서 살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바쁜지 남자들은 충분히 알지못합니다. 전업주부들에게 가장 섭섭히게 들리는 남편의 말은 “하루 종일 뭘 햇길레 집안 꼴이 이 모양이냐?”이다고 합니다. 이런 이해의 대치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남자가 매일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에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자기 아내는 하루 종일 집에서 편안하게 지낸다는 생각을 하니 억울한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고되게 일을 하는지 아내가 한번쯤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저는 매일 직장에 나가 8시간 동안 허리가 부러지게 일을 합니다. 제 아내는 하루 종일 집에서 편하게 지냅니다. 제가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는지 제 아내가 한번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우리 두사람의 몸을 바꿔주시기 간절히 원합니다.” 무한한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그는 여자의 몸으로 눈을 떴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배우자를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그후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입고 갈 옷을 챙겼고 아침식사를 먹인 후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등교할 준비가 된 아이들을 학교에 태워다 준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탁소에 벗어 놓은 의복을 가져다 주었고 전기료 수도료 등을지불하기 위하여 은행에 가서 필요한 돈을 인출했습니다.

전기회사와 전화회사에 가서 처구서에 기록된 사용료를 지불하고 그로서리 가게에 들렸습니다. 가족들이 먹을 식료품을 사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 식료품을 냉장고와 찬장에 정리해서 저장을 하고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고양이와 개가 어질러 놓은 오물 까지 다 청소를 하고보니 벌써 오후 1시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지런히 침대를 정리했고 빨래를 하고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했습니다. 물론 먼지도 씻고 부엌의 마루바닥도 훔쳤습니다.

그런 후에 부랴부랴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픽업했습니다. 차 안에서 아이들은 말다툼을 했습니다. 착한 어머니 답게 그는 아이들의 언쟁을 중재하여 경우 진정시켰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 배고프다는 아이들에게 쿠키와 우유를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숙제를 하라고 시켜 놓고 자기는 빨래를 대렸습니다. 다리미질을 하는 동안 잠시 TV를 켜 놓고 낮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다리미질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4시반이었습니다.

그는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서 감자의 껍질을 벗겼고 야채를 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후 그는 부엌 정리를 했고 빨래를 갰으며 아이들에게 목욕을 시킨 후 잠자리에 들게 했습니다. 시계는 이미 오후 9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집안 정리가 다 끝나지 않은 기분이었지만 배우자가 잠자리를 들자고 하여 잠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침실행위를 배우자가 원하기에 순순히 응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하루 종일 불평을 하지 않고 전업주부 역할을 괜찮게 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그는 조용히 무릎을 끓고 다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제 생각이 틀렸었음을 알았습니다. 집에서 전업주부였던 아내를 부러워한 것은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 몸을 전과 같이 되돌려주십시오.” 그런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인자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소원을 들어주겠노라. 그렇지만 너는 9개월을 기다려야 하느니라. 어젯 밤에 너는 임신을 했기 때문이로다.” 고 말씀을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업주부는 하루 종일 중노동을 합니다. 여섯 자녀를 기르고 있는 제 딸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저를 포함한 남자들은 전업주부의 노고에 감탄을 하면서 그런 책임을 남자에게 맡겨지지 않을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한편 남편들은 최대한 아내를 도와야 한 다는 생각을 다시해 봅니다.
 
 

올려짐: 2019년 5월 15일, 수 1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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