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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플로리다 한인소식
 
FKAF Meeting
“회원.투표권 제한해야” vs “모두에게 허용해야”
연합회 이사회서 회칙조항 놓고 격론… 5월말 총회서 최종 결정하기로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회가 회원 투표권과 관련한 회칙조항 논 의 노력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올해 초 탬파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 중 영상에 올라온 회칙 조항 제 6장 20조.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플로리다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결집체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회장 김정화)가 23일 오후 4시 올랜도 코리아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연합회 회칙 개정 및 연합체육대회 등 주요 안건을 토의했다.

조경구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는 김정화 연합회장과 이종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서민호 올랜도 지역 한인회장, 최창건 탬파 지역 한인회장, 김형규 마이애미 지역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연합회 회칙’ 선거권 조항의 개정 문제는 다시 쟁점이 되었고, 1시간여 동안 이에 대한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우선 조경구 이사장은 작년 5월 19일 잭슨빌 에서 1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합의한 선거권조항을 들어 ‘수년 동안 얼굴을 비치지 않다가 연합회장 선거 당일 참석하여 회비를 내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 아니라, 항상 선거 후 분란의 씨앗이 되었다’며 “뭔가 커트라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가결(13명 참석, 8명 찬성)했고, 조경구 이사장이 이날 주장의 근거로 내세운 임시 회칙 조항은 제 6장 20조 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에 관한 것으로, “정회원이 회비 납부를 하였더라도 최소한 연 1회 정도의 연합회 모임에 참석을 하지 않고 선거때만 나오는 회원은 투표권이 없다”는 조항으로 추후에 선거권 및 피 선거권 조항에 보충하기로 했다.

이 같은 규정과 관련하여 서민호 회장(회칙개정위원장)은 “오랜만에 회의에 나온 회원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부터 드는데, 지역 한인회 행사와 연합회 활동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런 분들을 제외(연합회원 자격 및 선거권 박탈)하는 것은 연합회의 목적과 화합 차원에서 옳지 않다”며 ‘선거 당일 참석하여 회비를 내는 회원들도 회원으로 인정하고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인회 인정’ 여부를 놓고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조 이사장은 ’10 수년 동안 삼일절 광복절 등 특정 국가행사 활동도 없고 임원 이사도 없고, 차기 회장을 뽑아 인수인계도 하지 않는 명목상의 한인회도 있(었)다’며 ‘미주총연이나 한국에서 열리는 한인회장 대회에만 얼굴을 내미는 경우를 용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어떤 한인회가 활동이 부족하다고 해서 연합회가 그 한인회를 한인회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잘 못 ’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서 회장은 ‘연합회가 현직 한인회장들이 움직여야 활동이 가능한만큼 현직 회장들의 의견에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로 이사회는 조 이사장의 의견과 서민호 회칙개정위원장의 의견을 중심으로 의견이 갈린 가운데 ‘중재안’ 성격의 의견도 나와 타협의 여지를 남겼다.

김정화 연합회장은 ‘그간 경험으로 보아 화합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전혀 얼굴을 안 비치다가 당일 회비를 내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서 ‘(회비 납부) 날짜를 좀 늦게 잡아 가능하면 많은 회원들을 참여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이애미 김형규 회장은 ‘연합회가 지역 한인회를 인정한다 또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단 어떤 (원칙)규정은 있어야 하고, 그 규정이 정해지면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탬파 최창건 회장은 ‘(한인회장이) 지역행사는 안 하고 한국에서, 미주 총연에 가서 얼굴을 보는 것은 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현직의 입장도 고려하여) 앞으로 있을 총회에서 적절한 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구 이사장과 서민호 회칙개정위원장의 입장 차이가 첨예하게 갈린 가운데, 이사들은 논의를 계속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회칙개정위원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여 5월 말에 열릴 예정인 연합회임시총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조 이사장은 ‘일단 어떤 의견이든 회의를 통해서 의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제발 뒤에서만 말하지 말고 공식 회의에 나와서 자신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연합체육대회를 7월 4일 올랜도에서 개최하기로 한 당초 의결을 재확인 한 가운데, 장소를 구하는 문제를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올려짐: 2019년 2월 27일, 수 11: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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