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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플로리다 한인소식
 
3rd Orlando Korea Festival 110718
'올랜도 한국축제' 대성황... 2500여명 축제장 찾아
한국 음식부스, K-팝 경연대회 대인기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랜도 한국축제 (Orlando Korea Festival)에 2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국음식, 한복 입어보기 등 한국문화 체험, 케이팝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졌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올랜도한국문화센터(대표 정경원)가 주최하고 중앙플로리다한인회 등 지역 한인 단체 및 업소가 후원하는 '올랜도 한국축제'(Orlando Korea Festival)가 날로 규모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 2000명의 발길을 이끈 행사는 올해 3회째에는 2500여명이 참가, 더욱 큰 호응을 받으며 지역내 한류 전파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1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스트 샌드레이크 선상에 위치한 주은혜교회 7에이커 야외 부지에서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류 주민, K-팝 팬들이 몰려들어 주차 장소를 찾지 못하고 헤맸다. 주최측은 이같은 상황을 대비해 우측으로 이웃하고 있는 교회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했고, 차량들은 축제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축제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는 교통 순경이 경찰차를 몰고와 교회 입구에서 교통 정리를 했고, 소방차는 행사장 내에 대기했다. 주최측은 주차장 차량수에 2배를 곱해 2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 축제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복 입어보기, 한식 체험, 공연 등 지난해와 비슷하게 꾸며졌다. 다만 K-팝 공연 무대와 음식 부스를 건물 정면 대신 부지가 넓은 측면으로 옮겼고, 평지를 벗어나 다소 언덕진 곳에 앉은 관람객들까지 행사장 정면을 바라 볼 수 있게 했다.


▲ 한국 음식을 서브하고 있는 요리사들


▲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올해 한국 음식 부스는 불고기, 돼지불고기, 갈비, 비빔밥, 달고나, 부침개, 양념 통닭, 김밥, 호떡, 팥빙수, 김치, 한국식품 등 다양했다.

풍선아트로 장식한 축제장 입구에서 토큰을 개당 1달러에 구입한 참석자들은 음식당 토큰 2∼4개를 지불하고 받아와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게중에는 파인트 사이즈의 시뻘건 김치를 구입해 이를 플라스틱 포크로 떠 먹고 있는 젊은 여성의 모습도 보였다. 우성식품 사인이 걸린 부스 테이블에서는 드링크나 과자 등 한국식품을 보고 낯이 익다는 듯 집어 골라드는 이들도 있었다.

주최측이 지난 2년간 행사를 치루며 나름 노하우를 더해가는 듯 이곳 저곳에서 약간의 변화가 보였다. 가령, 후라이팬을 뜨거운 화덕에 놓고 기름을 달궈 지름 8인치 정도의 해물파전을 지져내던 부침개 부스는 올해는 아담한 사이즈의 김치전과 꼬치전으로 메뉴를 바꿨다. 이로 인해 조리가 보다 용이해졌고, 부스앞에서 부침개가 다 요리되기를 기다리던 긴 줄도 한결 짧아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은 11시부터 계속 이어졌다. 검 무도, 민요 합창, 전통 춤에 이어 K-팝 댄스 결선팀들이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우열을 겨뤘다. 이중 민요와 전통 춤은 한복을 입은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회원들과 안진희씨가 북 장단에 맞춰 펼쳐냈다.


▲ 올랜도노인복지센터 멤버가 한국무용을 선 보이고 있다.


▲ 케이팝 경연대회


▲ 케이팝 대회 구경꾼들.

K-팝 경연대회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도 여지없이 흘러 나왔다. 또 현대 무용을 전문적으로 습득한 듯한 젊은이가 나와 K-팝에 맞춰 춤을 추자 관중들은 숨을 죽이며 예술적인 몸 동작에 감탄을 거듭했다.

올해 축제는 날씨도 축복한 듯 했다. 최근 며칠동안 약간 무더운 날씨에 소낙비까지 내 렸으나 이날 따라 온도가 내려가고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솔솔 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다.

올해 축제 봉사에는 한국문화센터 한글학교 학생, 주은혜교회와 올랜도제일장로교회 신자들이 참여했으나, 행사장 전면은 닥터필립스/콜로니얼/프리덤 하이스쿨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담당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입양인들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의미를 더한 행사로 발돋움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두 지휘한 정경원 목사는 "축제를 통해 찾아오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를 하며, 동시에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발전하는 축제를 위해 지역의 한인기관들과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했다.

올해 행사에는 주재혁 변호사, 세이지 한의원, 프렌드 엣 더 크로스(Friend at the Cross), 태권도장, 불고기하우스, 스타바베큐, 콜로니얼 파머스마켓 등 비스니스 및 단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다.
 
 

올려짐: 2018년 11월 07일, 수 10: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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