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세청, 한미 세금상식 책자 발간
2018년 2월 현재 법령 기준, 세금문제 처리 안내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한국 국세청이 "2018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발간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책자는 2018년 2월 현재 법령을 기준으로 세금문제 처리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은 ▲한국에 각종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동포가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증여세,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등에 대한 설명 ▲재미동포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FAQ)등으로 구성돼 있다.

총영사관은 책자의 내용이 일반적인 만큼 실제 개별적인 세무보고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서 처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책자는 총영사관 웹사이트(http://overseas.mofa.g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