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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 종교
 
중국 지하교회 5백여 성도 체포
기독교 지도자 40명 구금…상자 20개 분량 기독 서적 압수도

중국 공안(경찰)이 북동쪽 지린성에 위치한 중심도시인 장춘시에 있는 지하 가정교회를 일제히 단속해 5백여명을 체포하고 40명의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3주동안 구금한 상태라고 종교자유를 위한 운동단체인 '보이스 오브 더 머타이어스(Voice of the Martyrs 순교자의 목소리 ), 이하 VOM)'가 밝혔다고 11일 크리스천 투데이가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기독교신문 월드넷데일리(WorldNetDaily.com)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주일예배 시간, 중국 공안들은 불시에 60여개의 가정교회들을 단속해 5백여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들 중 대부분은 하루 내지 이틀만에 풀려났으나 40명의 지도자들은 아직 구금된 상태다.

VOM의 뉴스담당 디렉터인 토드 네틀톤 "이것은 지린성에 있는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가정교회들에 대한 주요 단속임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것은 중국정부 고위관리로부터 내려온 방침으로, 60개 교회의 만남을 교란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일어난 일로 파악된다. 이는 치밀한 작전과 인력동원을 수반해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공안의 이번 불시단속 이후 5일째 되는 날에는 추가적으로 60개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장춘성 근처의 지우다티 시에서 체포됐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구금된 상태다.

크리스천 투데이에 따르면 그 중 한 가정교회 지도자인 자오덴루(58세)는 구금된 이후 15일만에 석방됐으며, 그를 고발한 체포문서에 에는 '사회적 안정을 저해한다'는 이유가 명시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문서에는 '종교 또는 종교 활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공안은 또 상자 20개 분량의 기독교 서적을 압수해 읽기도 했다.

VOM은 또 "창춘대학 대학생들과 교수들, 젊은 지식인들이 이번 단속을 받은 가정교회의 주요 구성원이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단속은 대학교 지역에서 가정교회의 영향력을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 중국의 새로운 종교법은 그동안 미등록 교회들에 대한 압박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낳기도 했지만, 중국 공안에 의한 이러한 큰 규모의 불시 단속과 체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 법의 또다른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수천명이 소속돼 있는 이들 독립 가정교회들은 중국 공산당 정부에 그들의 종교활동을 등록하지 않고 있다.
 
 

올려짐: 2005년 6월 13일, 월 10: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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